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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작년대비 순익 40%·매출 17%↑

애플, 작년대비 순익 40%·매출 17%↑

애플이 올해 2분기(미 회계연도 3분기) 순익 115억 달러(약 12조8천600억 원), 주당 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1.67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40.1% 증가한 호실적이라고 미언론은 평가했다. 톰슨로이터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주당 순익 2.18달러보다 7.3% 높았다. 애플은 분기 매출 533억 달러(약 59조6천억 원)를 신고했다. 이 역시 월가 예상인 52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동기(454억 달러)보다는 17.4% 증가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8.01
美, 2천억 달러 中수입품 관세율 10→25% 인상 계획

美, 2천억 달러 中수입품 관세율 10→25% 인상 계획

미국이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부과할 관세의 세율을 애초 계획했던 1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이를 제안할 예정이며 며칠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에게 관세율을 25%로 올리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미 트럼프 행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관세율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향후 중국과의 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압박 조치로 풀이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8.01
트럼프-융커 'EU 관세장벽 낮추기' 합의…무역갈등 완화 기대

트럼프-융커 'EU 관세장벽 낮추기' 합의…무역갈등 완화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EU의 대미 무역장벽 완화에 합의했다. EU는 미국산 콩(대두)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확대하고 관세 인하에 힘쓰기로 했다. 이 같은 돌파구가 마련됨에 따라 '자동차 관세' 문제로 일촉즉발로 치닫던 미-EU 무역분쟁, 이른바 '대서양 무역전쟁' 위기가 한층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융커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양자회담을 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26
美日 긴축우려에 채권값 ↓…미 10년 국채금리 3% 재위협

美日 긴축우려에 채권값 ↓…미 10년 국채금리 3% 재위협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더해 일본이 통화완화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전 세계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3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6주일 만에 가장 높은 연 2.96%까지 올라 3% 선을 위협했다. 채권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24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내년 7월까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내년 7월까지 '플라스틱 빨대' 퇴출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30개 브랜드 6천500 개가 넘는 호텔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커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연간 10억개 이상의 플라스틱 빨대와 2억 5천개 이상의 스틱에 달하는 양이다. 2019년 7월까지 전 세계 매니지먼트 및 프랜차이즈 호텔에서 모든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한다. 기존 플라스틱 빨대의 재고물량을 모두 폐기 처리하고 고객 서비스 지속 강화를 위해 직원 대상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체 빨대는 고객 요청 시에 제공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20
중국기업 디폴트 우려…인민은행, 자금공급 확대 창구지도

중국기업 디폴트 우려…인민은행, 자금공급 확대 창구지도

경기 성장 둔화,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 속에서 중국 기업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지자 중국 중앙은행이 자금 경색에 빠진 기업들에 유동성이 직접 공급될 수 있도록 사실상의 개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중국 제일재경(第一財經)에 따르면 전날 인민은행은 창구지도 형식으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FL)로 투입된 자금을 활용해 대출 및 회사채 투자를 확대하라고 시중은행에 지시했다. 특히 인민은행은 신용 등급이 'AA+' 이하인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도 투자하라고 요구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19
오늘 미국 車관세 공청회…비상 걸린 수출국 참석

오늘 미국 車관세 공청회…비상 걸린 수출국 참석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등을 검토 중인 미국 상무부가 19일 공청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 모두 공청회에 총출동해 자동차 수입을 규제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호소할 전망이다. 미 상무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워싱턴 D.C. 상무부 강당에서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공청회를 진행한다. 당초 20일까지 이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19일 하루로 단축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공청회에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기업, 경제단체, 정부 관계자 등 45명이 발언할 예정이다. 국가로는 유럽연합(EU), 멕시코, 캐나다, 터키, 일본, 말레이시아, 남아공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19
트위터 '가짜 계정' 청소, 유명인 팔로워 감소폭 ↑

트위터 '가짜 계정' 청소, 유명인 팔로워 감소폭 ↑

트위터의 '가짜 계정' 단속 여파로 '명사(셀럽)'들의 팔로워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 "지난 이틀 동안 트위터가 의심스러운 계정에 대한 '팔로워 청소'를 하면서 정치인과 유명 연예인, 체육 선수 등 명사들의 팔로워 숫자가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를 개인 미디어로 사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4만 명의 팔로워를 잃어 현재 5천300만 명으로 줄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300만 명이 떨어져 나가 1억100만 명이 됐다. 앞서 12일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10만 명, 오바마 전 대통령은 40만 명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하루 만에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빠져나간 것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13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美항공·호텔업계로 확산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美항공·호텔업계로 확산

미국의 주요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에 동참한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달부터 주요 승객들에게 개방하는 공항 라운지에서 옥수수 를 원료로 한 생분해 플라스틱 빨대와 나무로 만들어진 커피스틱을 제공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숟가락, 나이프, 포크도 점진적으로 친환경 재질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11월부터 기내에서도 대나무 재질의 친환경 커피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항공사도 지금까지 이런 물품들을 모두 플라스틱 제품으로 사용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11
美, 2천억弗 中수입품에 추가 관세…G2 무역전쟁 '전면전’

美, 2천억弗 中수입품에 추가 관세…G2 무역전쟁 '전면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대중 수입의 절반에 달하는 2천억 달러(약 223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해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관세 부과는 내달 30일까지 2개월간 공청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부과 대상 목록이 확정된 뒤에 발효될 예정으로 이번 관세 부과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에 중국 정부가 보복관세로 맞대응하면 그에 대해 또다시 보복한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을 확인한 것이다.

글로벌이겨례 기자2018.07.11
스타벅스, 종이 빨대 도입…비닐 포장 퇴출

스타벅스, 종이 빨대 도입…비닐 포장 퇴출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만들어진 빨대를 도입하고, 비닐 봉투와 포장재를 퇴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 같은 일회용품 줄이는 내용의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매팀·음료팀·푸드팀·MD팀·인테리어팀·홍보사회공헌팀 등 10개 팀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3월부터 조직해 운영 중"이라며 "스타벅스의 모든 활동 분야에서 적용하는 전사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10
스타벅스,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스타벅스,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스트로)를 없애기로 했다고 CNN과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빨대가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등 환경과 생물자원을 파괴하고 있다는 여론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관련해 글로벌 차원에서 환경친화적 선언을 한 최대 규모 기업이라고 미 언론은 평가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10
한은 "미 금리 4회 인상 기대↑“…무역분쟁·경기과열 주시

한은 "미 금리 4회 인상 기대↑“…무역분쟁·경기과열 주시

한국은행은 미국이 올해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를 더 올릴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며 앞으로 무역분쟁 전개양상과 경기과열 가능성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10일 한은 뉴욕사무소가 작성한 '최근 미국 경제상황과 평가' 보고서 등을 보면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대부분 올해 4회, 내년 2∼4회 금리인상을 예상한다. 지난 6일 장중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과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81%와 61%이고, 금리인상 예상 횟수는 올해 3.6회, 내년 1.4회다.

경제윤근일 기자2018.07.10
'160억弗·자동차' 추가 관세폭탄 대기 중…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160억弗·자동차' 추가 관세폭탄 대기 중…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의 태도가 전례 없이 강경한 데다 물밑 협상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중국상품 추가 관세 부과,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등이 줄줄이 예고돼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양국의 첫 조치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크지 않더라도 앞으로 보복에 보복이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추가 조치가 잇따르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면 글로벌 경기의 회복추세에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9
美, 끝내 무역전쟁 '방아쇠' 당겨...보복 악순환 예고

美, 끝내 무역전쟁 '방아쇠' 당겨...보복 악순환 예고

대중(對中) 무역전쟁이 본격 시작된다. 세계 경제 1·2위, 이른바 '주요 2개국'(G2)의 정면충돌이 현실화한 것으로, 자유무역주의에 기반을 두는 교역질서가 무너지고 글로벌 경제가 '승자 없는 치킨게임'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격에 나서는 건 미국이다.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약 56조 원) 가운데 340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을 기해 자동으로 발효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낮 12시 1분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6
트럼프, 대중 관세 예정대로 실행…"먼저 340억 달러에 부과

트럼프, 대중 관세 예정대로 실행…"먼저 340억 달러에 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강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몬태나 주에서 연설하기 위해 이동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먼저 340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선 2주 이내에 관세가 매겨질 것"이라고 말해 이런 방침을 확인했다. 먼저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약 56조 원) 가운데 340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을 기해 자동으로 발효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낮 12시 1분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6
美수입규제로 韓수출 2.6조원 손실…1만6천명 취업기회 상실 예상

美수입규제로 韓수출 2.6조원 손실…1만6천명 취업기회 상실 예상

한국 철강·세탁기·태양광전지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로 2조6천억 원 규모의 수출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이 나왔다. 또 수입규제 조치로 인해 이들 산업에서 약 1만6천 명의 취업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5일 예산정책처가 펴낸 보고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조치 파급효과 분석'을 보면 미국이 한국산 철강의 자국 수입 쿼터를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2017년 기준 74% 수준)로 설정함에 따라 2018∼2022년 5년간 12억4천만 달러(1조3천336억원)의 수출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제윤근일 기자2018.07.05
보복관세, ‘시차탓’ 중국이 먼저...‘선제공격’ 파문 예상

보복관세, ‘시차탓’ 중국이 먼저...‘선제공격’ 파문 예상

중국과 미국이 6일부터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실제 부과는 '보복관세'를 선언한 중국이 먼저 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모두 이날 0시를 기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지만 중국의 6일 0시가 미국 보다 12시간 먼저 오기 때문이다. 시차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이지만 미국이 제재를 시작하기도 전헤 선제 '보복'하는 결과가 돼 나중에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재정부는 미국이 6일 발동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와 관련, 미국의 제재 시작에 앞서 중국이 먼저 보복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베이징(北京)과 미국 동부 시간에 12시간의 시차가 있어 양국이 6일부터 서로 고율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할 경우 중국이 12시간 먼저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