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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관세폭탄에 보복예고…무역전쟁 본격화

中, 美관세폭탄에 보복예고…무역전쟁 본격화

미국이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수입품 1천300개 품목을 발표하자 중국이 즉각 보복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4일 미무역대표부(USTR)가 관세부과 품목을 발표한 지 한 시간여 만에 발표한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무부는 담화에서 "중국은 (미국의 조치에) 결연히 반대하고 조만간 법에 따라 미국산 상품에 대해 동등한 강도와 규모로 대등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이겨례 기자2018.04.04
테슬라 시총 포드에 밀려…양산 난항에 위기 가중

테슬라 시총 포드에 밀려…양산 난항에 위기 가중

생산 차질에 따른 자금난과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신용등급 강등 등 겹악재에 직면한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던진 농담 한마디에 주가까지 폭락했다. 결국 테슬라는 시가총액에서 포드에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포드를 추월한 지 딱 1년 만이다. 하지만 회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모델3 대량생산도 목표 달성이 요원해 지면서 테슬라의 위기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4.03
美, 중국 관세 보복에 반발…"미국산은 공정하게 거래돼“

美, 중국 관세 보복에 반발…"미국산은 공정하게 거래돼“

미국은 2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매긴 데 맞서 중국이 미 농산물을 겨냥한 맞불식 보복 조치에 착수하자 강력히 반발했다. 지난달 초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관세 폭탄으로 촉발된 양국 간 무역 전쟁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으로 물고 물리는 맞대응을 통해 더욱 격화하는 양상이다. 린지 월터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의 보조금 정책과 계속되는 생산과잉이 철강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못 박았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4.03
우버 사업 철수…美 당일배송 '러시' 중단

우버 사업 철수…美 당일배송 '러시' 중단

차량 호출 서비스인 우버(Uber)가 자율주행차 사망 사고, 해외 사업 축소 등으로 고전하며 4년 만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성명을 통해 당일 배달 서비스인 러시(Rush)를 오는 6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4.02
온라인은행부터 결제 앱까지…IT가 은행 수익 34% 뺏는다

온라인은행부터 결제 앱까지…IT가 은행 수익 34% 뺏는다

온라인 전용 은행,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등 IT(정보기술)를 적용한 금융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기존 은행에서 30% 넘는 수익을 빼앗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최근 펴낸 '미래의 은행'(Bank of the Future) 보고서에서 미국, 캐나다의 은행 시장이 IT 기업의 침공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미 은행들이 2025년께 결제, 투자, 개인대출, 기업대출 등에서 수익의 34%를 핀테크(IT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에 빼앗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4.02
中,트럼프 표밭 농산물 128품목 보복관세 발효

中,트럼프 표밭 농산물 128품목 보복관세 발효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관세폭탄 공격에 중국이 미 농산물을 겨냥한 맞불 보복에 들어갔다. 중국은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표밭이라고 할 미국산 농산물을 집중 타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중국 재정부는 국무원 비준을 거쳐 산하 관세세칙위원회가 2일부터 돼지고기와 과일 등 미국산 수입품 128개 품목에 대해 고율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4.02
한미FTA 환율 논란…美 "함께 타결" vs 韓 "별개 협상"

한미FTA 환율 논란…美 "함께 타결" vs 韓 "별개 협상"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환율 문제를 사실상 '패키지'로 함께 협상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한미FTA 협상 결과와 환율 협의를 하나의 성과로 발표했기 때문인데 정부는 두 사안은 전혀 별개로 같은 테이블에서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런 논란이 발생한 원인으로 다양한 현안을 하나의 큰 '정부 대 정부' 협상으로 보는 미국과 개별 부처 차원에서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협상 접근법의 차이를 지적한다. 미국이 한미FTA 협상 성과를 포장하려고 환율 문제를 같이 언급했을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9
페이스북 "데이터브로커와 관계 청산"...타깃 광고 줄 듯

페이스북 "데이터브로커와 관계 청산"...타깃 광고 줄 듯

사용자 정보유출 논란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몰린 페이스북이 데이터 브로커와 연계를 중단키로 하는 등 투명성 강화 대책을 내놨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광고주의 광고 대상 사용자 선정을 돕는 익스페리언(Experian), 액시엄(Acxiom) 등 대형 데이터 브로커와 파트너십을 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9
트럼프 "한미 FTA개정, 양국 노동자들에게 위대한 합의“

트럼프 "한미 FTA개정, 양국 노동자들에게 위대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을 한국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막 발표했다"며 "미국과 한국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합의"라고 말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이날 FTA 개정협상 합의와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에서 한국을 면제하기로 한 사실을 공동 발표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9
구글, 지재권 소송서 오라클에 패배…자바 사용료 수조 원 지급해야

구글, 지재권 소송서 오라클에 패배…자바 사용료 수조 원 지급해야

구글이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적재산권 소송에서 오라클에 패해 수조원대 손해배상액을 지급하게 됐다. 이번 판결이 전세계 정보기술(IT)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은 구글이 2009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오라클의 오픈소스 자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것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8
미 정부 "한국과 외환개입 투명성 확대키로“

미 정부 "한국과 외환개입 투명성 확대키로“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에 합의하면서 한국 외환시장 개입 관련 투명성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미국 재무부와 한국의 기획재정부 간 환율 관련 규정에 대한 협상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번 합의는 원화의 평가절하를 억제하고 한국의 외환개입에 대한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의 환율 조작 가능성에 대한 미국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의심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8
백악관 "한미FTA 원칙적 합의…세부사항 곧 공개"

백악관 "한미FTA 원칙적 합의…세부사항 곧 공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곧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에게 "한미FTA와 232조 철강 관세에 대해 미국과 원칙적인 합의, 원칙적인 타결을 이뤘다"면서 "실무 차원에서 몇 가지 기술적인 이슈가 남아있는데 곧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8
美-中 WTO 언쟁, 특허 도둑 vs 반미연대

美-中 WTO 언쟁, 특허 도둑 vs 반미연대

무역 분쟁으로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26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를 겨냥한 미국의 무역법 301조 발동을 둘러싸고 다시 충돌했다. 이날 열린 상품교역위원회에서 중국은 "미국이 WTO를 전복시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지적 재산권 도용 혐의로 중국에 부과하기로 한 보복관세를 회원국들이 함께 나서서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7
골드만삭스 "美 대중국 관세, 국내 IT업 영향 미미"

골드만삭스 "美 대중국 관세, 국내 IT업 영향 미미"

중국 수입물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정책이 한국의 정보기술(IT) 업종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미국의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에서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26일 보고서에서 "반도체 등 정보기술 생산품의 수요는 데이터센터 등을 증설하는 미국 같은 선진국 인터넷 업체 등에서 발생한다"며 "(한국 등) 아시아에서 생산된 반도체는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대체 수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6
WSJ "미국 中과 물밑협상 시작, 韓대신 美반도체 더 구매 압박"

WSJ "미국 中과 물밑협상 시작, 韓대신 美반도체 더 구매 압박"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물밑 협상에 들어갔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요구가 한층 구체화한 가운데, 중국이 한국·일본산 반도체 수입을 줄이고 대신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확대토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6
中, 한미일서 수입 페놀 반덤핑 조사 개시

中, 한미일서 수입 페놀 반덤핑 조사 개시

중국이 미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수입되는 페놀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공고를 통해 중국석유천연가스, 장춘화공 등 자국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한미일 3국 이외에 유럽연합(EU), 태국에서 수입되는 페놀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기업들은 상무부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미국과 한국 등에서 수입된 페놀이 중국 시장에서 정상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서 판매돼 중국산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이익이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6
美 재무 "한미, FTA개정·철강관세 합의…곧 서명"

美 재무 "한미, FTA개정·철강관세 합의…곧 서명"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한국산 철강 관세 면제 협상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이 "매우 생산적인 이해"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통상당국 간 협상을 "완벽한 윈-윈"이라고 평가하면서 "우리는 그 합의에 곧 서명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6
트럼프 中전략산업 관세부과…中보복에 미 기업 위기 예고

트럼프 中전략산업 관세부과…中보복에 미 기업 위기 예고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주요 2개국(G2) 간 사활을 건 통상전쟁의 막이 올랐다. 미국의 공격에 중국도 즉각 보복관세로 응수하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미국 기업들도 위기에 처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500억 달러(약 54조 원)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의 대미(對美) 투자도 제한하는 초강경 조치를 단행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