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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이란 제재 면제, 사안별 검토"…WSJ "'예외없다'서 후퇴"

美 "대이란 제재 면제, 사안별 검토"…WSJ "'예외없다'서 후퇴"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대(對) 이란 제재 복원과 관련, 이란으로부터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한 '제재 면제'를 사안별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브라이언 훅 정책기획관은 "우리는 (이란으로부터의) 수입을 줄이는 국가들과 사안별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앞서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지난달 26일 오는 11월 초부터 이란으로부터의 전면 원유수입 중단을 요구하면서 예외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위반 시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였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3
美 "픽업트럭 관세 연장으로 한국산 車수입 6만6천600대↓" 전망

美 "픽업트럭 관세 연장으로 한국산 車수입 6만6천600대↓" 전망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으로 연간 한국산 트럭 수입이 6만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2일(현지시간) 한미FTA 개정협상 결과에 대한 영향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한미FTA 이행법에 따라 대통령이 FTA의 관세 내용을 개정할 경우 ITC 의견을 구하도록 하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4월 6일 ITC에 한국 정부와 원칙적으로 합의한 픽업트럭 자동차 관세 철폐기간 연장이 미국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3
트럼프 "자동차 관세 가장 클 것"…수입차 관세폭탄 예고

트럼프 "자동차 관세 가장 클 것"…수입차 관세폭탄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폭탄' 가능성을 재차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수입산 자동차에 20%의 관세 부과를 고려중이라고 재차 밝힌 뒤 "아시다시피 자동차는 가장 큰 것이다. 우리는 철강을 얘기할 수도 있고,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다. 가장 큰 것은 자동차"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캐나다, 멕시코와 벌이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을 언급하면서 나온 것으로 자동차가 관세를 휘두를 수 있는 가장 큰 항목 가운데 하나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2
페이스북, 61개 기업에 개인정보 접근 권한 줘

페이스북, 61개 기업에 개인정보 접근 권한 줘

22억 명의 사용자가 가입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61개 앱(app) 개발 기업에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페이스북이 최근 의회에 제출한 747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인용해 페이스북이 2015년 데이터 접근권을 차단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도 이들 기업과는 여전히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전했다. 사용자 정보에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거주지, 친구, 사진, 페이지 링크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7.02
美 이란제재로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육박

美 이란제재로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육박

미국의 이란제재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후탄 야자리는 내년 2분기 말까지 유가가 90달러를 찍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에서 공급망 혼선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고립시키고, 미 동맹국의 이란산 원유 매입도 막으려 한다"고 말했다. 브렌트유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한때 배럴당 78달러를 넘어섰다가 29일 현재 7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9
월트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전 고지 선점…반독점당국 승인

월트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전 고지 선점…반독점당국 승인

월트디즈니가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중 일부인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부문 인수전에서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얻어 유리한 고지에 선점했다. 미국 법무부는 27일(현지시간) 디즈니의 21세기폭스 인수를 승인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다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을 이미 보유한 디즈니에 대해 21세기폭스의 22개 지역 스포츠 채널을 매각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미 법무부의 이 같은 결정은 AT&T와 복합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의 합병과 관련, 독점이 우려된다면서 미 법무부가 제기한 소송에서 합병 승인 판결이 나온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8
트럼프, 할리데이비슨, “해외로 시설 이전 시 과세 부과할 것”

트럼프, 할리데이비슨, “해외로 시설 이전 시 과세 부과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오토바이 회사인 할리 데이비슨이 해외로 생산 시설을 옮길 경우 “이전과 같이 과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할리 데이비슨이 무역전쟁을 핑계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내 일부 생산시설을 이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할리 데이비슨은 자국 내 판매량이 감소하자 내년 1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공장을 폐쇄한다고 올해 초 발표한데 이어 하루 전인 25일 유럽의 보복 관세를 피해 미국내 일부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한다고 밝힌 것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7
美, 對중국 '2차 공세'…첨단기술 투자제한 준비

美, 對중국 '2차 공세'…첨단기술 투자제한 준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對)중국 투자제한 조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미국이 '투자제한'을 통해 중국에 대한 2차 공격에 나섬으로써 미중 무역전쟁에서 협상을 통한 타협의 여지가 줄고 양측의 분쟁이 더욱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한 데 이어 첨단 기술을 가진 미국 기업에 대한 중국 기업의 인수나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G2'의 규모를 발판으로 미국을 바짝 추격하는 중국을 저지하기 위해 IT·우주·전기자동차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굴기'(堀起)에 대한 견제에 나선 것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5
EU·中·日·러시아 등에 동시다발적 '트럼프 무역폭탄'

EU·中·日·러시아 등에 동시다발적 '트럼프 무역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유럽연합(EU), 러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에 동시다발적인 '무역폭탄‘을 가하고 있다. 트럼프가 내세우는 '미국 우선주의'는 세계무역전쟁 우려를 낳으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EU는 이날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맞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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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ㆍ한국산 스티렌에 관세 부과…美‧中 갈등에 韓 피해 늘어

중국 정부가 22일 미국 및 한국산 스티렌이 중국에 덤핑 수출되고 있다고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미중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 샌드위치 신세가 되면서 함께 피해를 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이런 내용의 미국, 한국, 대만산 스티렌에 대한 반덤핑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이들 제품에 대해 3.8~55.7%의 관세가 부과되며 기한은 5년이다.

경제장선희 기자2018.06.22
美, 한국·중국·인도 대형강관 제품에 상계관세 예비판정

美, 한국·중국·인도 대형강관 제품에 상계관세 예비판정

미국이 연일 수입 제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판정을 내렸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 중국, 인도, 터키에서 수입한 대형구경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에 대한 상계관세(CVD) 조사에서 이들 국가의 수출업체가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예비 판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상무부는 미 세관국경보호국(UBP)에 이들 업체에 대해 예비 판정된 보조금 비율대로 보증금을 걷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최소허용보조(de minimis) 범위로 산정된 업체는 보증금을 내지 않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1
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 戰 서 인수가 79조원 제시

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 戰 서 인수가 79조원 제시

미국 콘텐츠 공룡들의 머니 전쟁에서 월트디즈니가 컴캐스트에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20일(현지시간) 시장에 매물로 나온 21세기폭스 인수가로 주식과 현금을 합쳐 713억 달러(약 78조9천억 원)를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머니 등이 보도했다. WSJ은 21세기폭스가 더 높은 제안을 한 디즈니와 인수합병에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1주 전 거대 케이블 기업 컴캐스트가 제시한 인수가 650억 달러(약 71조9천억 원)보다 8조 원이나 많은 액수다 .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1
주요국 중앙은행총재들, 글로벌무역전쟁 가능성 우려 고조

주요국 중앙은행총재들, 글로벌무역전쟁 가능성 우려 고조

세계 주요국들의 중앙은행 총재들은 점증하는 글로벌 무역전쟁 가능성이 이미 기업의 체감경기를 위축시키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의 중대한 하강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포럼에서 "무역정책 변환이 우리에게 경기 전망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면서 "미국 재계와 매우 광범위한 접촉면을 유지하고 있는데 기업인들이 무역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점점 더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처음으로 재계로부터 투자·고용을 연기하기로 하거나 의사결정을 미루는 경우들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21
폭스 인수전 가열…디즈니도 인수가 상향 채비

폭스 인수전 가열…디즈니도 인수가 상향 채비

21세기폭스 인수전이 가열돼 이 회사의 몸값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 보도했다. 케이블TV 대기업인 컴캐스트가 지난 14일 650억 달러의 인수가를 제시하자 당초 21세기폭스와 인수 계약을 맺은 디즈니도 덩달아 가격의 증액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즈니는 지난해 12월 21세기폭스에 자사주를 주는 조건으로 폭스의 주축인 영화, TV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었다. 당시 디즈니의 주가를 기준으로 한 인수액은 524억 달러였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19
트럼프 "2천억달러 규모 中제품에 10% 추가 관세 검토 지시"

트럼프 "2천억달러 규모 中제품에 10% 추가 관세 검토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이 다시 관세를 늘린다면, 미국은 2천억 달러(220조6천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로 대응할 것"이라며 "미 무역대표부(USTR)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제품들을 알아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정부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총 1천102개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를 매기겠다는 방침을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 정부의 발표가 나온 직후인 지난 16일 미국과 동등한 규모 및 강도의 보복 조치에 나섰다고 발표, 양국의 무역 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19
트럼프 "中 관세보복 하면 4배로 추가 보복" 경고

트럼프 "中 관세보복 하면 4배로 추가 보복"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만일 예고한 대로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관세를 매기면 이보다 4배 많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이 다시 관세를 늘린다면, 미국은 2천억 달러(220조6천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로 대응할 것"이라며 "미 무역대표부(USTR)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제품들을 알아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조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보복관세 결정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19
구글, 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에 5억5천만 달러 출자

구글, 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에 5억5천만 달러 출자

구글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에 5억5천만 달러를 출자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징둥 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구글은 출자의 대가로 이 회사의 신주 2천710만주를 취득하게 된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운영하는 투자펀드가 아니라 구글의 사업부가 직접 출자하는 형태다. 구글의 이번 투자는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의 입지를 확대해 아마존 등과 경쟁에 대비하려는 포석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는 중산층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반면 소매 유통과 금융 인프라는 미흡해 미국과 인터넷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변모한 상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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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만리방화벽'을 무역장벽 리스트에 올려

미국이 중국의 인터넷 통제망인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제거해야 할 무역장벽 가운데 하나로 제시해 이번 미중 무역 갈등 과정에서 '만리방화벽'이 완화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가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처음으로 '만리방화벽'을 무역장벽 리스트에 올렸다. '만리방화벽'은 지난 10년간 중국이 접속을 차단한 인터넷 사이트에 거대한 손실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이용자들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