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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CEO "5G 시대 개막되면 中 IT기업들이 제패할 것"

퀄컴 CEO "5G 시대 개막되면 中 IT기업들이 제패할 것"

제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의 시대가 개막되면 중국의 IT기업들이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의 정상권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 최고경영자(CEO)는 FT 인터뷰에서 이동통신사와 기기 제조회사들이 제4세대(4G) 기술로 옮겨가기 시작한 10년 전보다 현재 업계의 변화는 훨씬 더 신속하다고 말했다. 몰렌코프 CEO는 5G 시대를 맞는 업계의 변화가 4G 당시와 크게 다른 점은 중국 IT기업들의 부상이라고 지적하고 이들이 애플과 삼성전자 같은 현재의 시장 선두주자들을 흔들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30
美 관세부과 강행에 中 상무부 "합의 위배" 반발

美 관세부과 강행에 中 상무부 "합의 위배" 반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부과를 강행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가 "합의에 위배된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는 3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책략성 성명'에 대해 뜻밖의 느낌을 받는다"면서 "그 속에서도 얼마전 중미 양측이 워싱턴에서 이룬 합의를 위배한 점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어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든 중국은 중국 인민의 이익과 국가 핵심이익을 지킬 자신감과 능력, 경험이 있다"며 "미국이 공동성명 정신에 따라 함께 마주 걷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30
美공화 핵심중진, 中통신업체 미국 내 영업 금지 추진

美공화 핵심중진, 中통신업체 미국 내 영업 금지 추진

중국 통신업체 ZTE(중싱통신)의 제재를 완화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도가 미국 의회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단순히 ZTE의 제재만 반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제재를 더 강화하고 다른 중국 통신업체들까지 불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의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을 뒤로 설득하는 방식을 통해 ZTE를 구제해보려 했다가 오히려 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업체들까지도 타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 셈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8
中, 美 원유·곡물 수입 추진…'트럼프 달래기'

中, 美 원유·곡물 수입 추진…'트럼프 달래기'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잠정 봉합한 가운데 미국산 원유와 곡물의 대량수입을 추진하는 등 '트럼프 달래기'에 나섰다. 중국은 국영 시노펙(중국석유화공그룹)에 대해 다음 달 미국산 원유를 사상 최대 규모로 수입하도록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시노펙은 아시아 최대 정유 업체로, 이미 6월 선적 물량으로 하루 53만3천 배럴씩 월 1천600만 배럴의 미국산 원유를 선적하기로 했다. 이는 11억 달러(1조2천억 원) 규모로 구체적으로 얼마나 여기에서 미국산 수입량을 늘릴지는 알리지는 않았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5
美, 韓 폴리에스테르 단섬유에 최고 45% 반덤핑관세 부과

美, 韓 폴리에스테르 단섬유에 최고 45% 반덤핑관세 부과

미국이 한국산 '미세 데니어 폴리에스테르 단섬유(Fine denier PSF)'에 최대 45%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인도, 대만 등 4개국에서 수입한 미세 데니어 PSF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거쳐 이같이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부과된 관세율은 0∼45.23%로, 지난해 12월 나온 예비판정과 같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5
美, 이번엔 자동차에 관세 부과하나…국내업계 긴장

美, 이번엔 자동차에 관세 부과하나…국내업계 긴장

미국이 이번에는 자동차를 상대로 고율의 관세 부과 방안 카드를 꺼냈다는 소식에 완성차·부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수입산 자동차와 트럭, 부품 등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조사할 것을 상무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올해 3월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할 때 적용한 법률로 이번에는 자동차가 관세 부과의 타깃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이겨례 기자2018.05.24
아마존 美매출 '톱10' 첫 진입…수익·시총 1위 애플

아마존 美매출 '톱10' 첫 진입…수익·시총 1위 애플

'온라인 유통공룡' 아마존이 미국의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에서는 최강자로 꼽히지만, 전체 매출 실적에서 톱10에 올라선 것은 이번이 최초로 경제전문지 포춘의 2018년 '미국 500대 기업' 명단에 따르면 아마존은 매출액 1천780억 달러(193조 원)로 전체 8위를 기록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5천억 달러의 매출액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석유회사 엑손모빌(2천444억 달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2천421억 달러)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애플(2천292억 달러)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4
美, 수입차에 최고 25% 관세 검토…韓자동차 영향 우려

美, 수입차에 최고 25% 관세 검토…韓자동차 영향 우려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최고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대미 주력 수출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가 구체화하고, 한국 자동차가 예외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 우리 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현재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는 세단 등 일반 차량 2.%%, 픽업트럭 25% 수준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4
미·중 '통상갈등 미봉'에 양국 매파들 불만

미·중 '통상갈등 미봉'에 양국 매파들 불만

미국과 중국이 두 차례의 고위급 무역협상 끝에 무역전쟁 위기를 피했지만 양측 모두에서 협상 결과에 불만을 품은 강경파들의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1천500억 달러(약 162조8천억 원)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경고함으로써 협상 주도권을 쥐었는데도 지렛대를 스스로 놓아버린 셈이라는 대중 강경파들의 불만이 나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1
美 보호무역에 잇단 경고…S&P "美 경제에 부메랑 될 수도“

美 보호무역에 잇단 경고…S&P "美 경제에 부메랑 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다. 21일 마켓워치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스 앤 보비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낸 보고서에서 미국의 무역분쟁이 오히려 미국의 무역적자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정부의 감세와 재정적자 정책으로 외국 자본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미국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더 흘러들어올 수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1
中, 對美 무역갈등 봉합후 위안화 절하…4개월來 최저수준

中, 對美 무역갈등 봉합후 위안화 절하…4개월來 최저수준

미중 무역갈등이 진정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4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은 21일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4% 높은 달러당 6.385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위안화 환율은 지난 1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 같은 위안화 약세는 연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등을 봉합한 직후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1
므누신,"미·중 무역전쟁 중지, 관세부과 보류"

므누신,"미·중 무역전쟁 중지, 관세부과 보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을 중지하고 상호 관세부과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에 출연해 양국이 17~18일 워싱턴에서 벌인 2차 무역협상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우리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고 새로운 틀에 동의했다"며 "이 제도를 시행하는 동안 관세를 보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21
美 10년물 국채금리 3.1% ↑…신흥국 위기감 고조

美 10년물 국채금리 3.1% ↑…신흥국 위기감 고조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신흥국 통화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세계 채권 시장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한때 연 3.1261%까지 치솟아 2011년 7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경기에 더 민감한 2년물 금리도 17일 2.5957%까지 올라 2008년 8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고는 이날 오전엔 2.5688% 선에서 거래 중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8
구글, 유튜브 뮤직·프리미엄 론칭…스포티파이·애플뮤직 경쟁

구글, 유튜브 뮤직·프리미엄 론칭…스포티파이·애플뮤직 경쟁

구글이 '유튜브 뮤직'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CNBC 등 미 IT·경제매체에 따르면 유튜브는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유튜브 레드'를 없애는 대신 월 9.99달러(1만800만 원)에 광고없는 음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유튜브 뮤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11.99달러(1만2천960원)에 광고없는 비디오와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모바일 기기에서 백그라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최소화하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뜻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8
美 ZTE 제재 완화-中 농산물관세 철회 거래 합의

美 ZTE 제재 완화-中 농산물관세 철회 거래 합의

무역담판에 나선 미국과 중국이 ZTE(中興通信)에 대한 제재 완화와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 부과안 철회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명보(明報)와 성도(星島)일보 등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 부과하는 관세를 철회하는 조건으로 미국 정부가 ZTE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16일 보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도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양측이 이미 이 같은 합의안에 접근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6
페이스북, 2분기 동안 '가짜계정' 13억 개 불능 처리

페이스북, 2분기 동안 '가짜계정' 13억 개 불능 처리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페이스북이 지난 두 분기 동안 무려 13억 개의 '가짜'(fake) 계정을 찾아내 불능 처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IT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그동안 적발해 망가뜨리거나 삭제한 계정들이 스팸 광고를 퍼트릴 목적으로 특정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보트 프로그램이 깔려 있거나 신용사기(scam) 같은 불법적 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올해 1분기에 5억8천300만 개, 지난해 4분기에 6억9천400만 개의 가짜 계정을 각각 찾아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6
신흥국 통화위기, 美연준 금리 인상에 변수될지도

신흥국 통화위기, 美연준 금리 인상에 변수될지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6월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아르헨티나, 터키 등의 신흥국에서 화폐 가치 급락 및 인플레이션 폭등 등 통화위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경로에 변화 여부가 관심이다. 다음 달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올리면 달러 강세와 금리 급등으로 일부 신흥국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신흥국 6월 위기설이 국제금융시장에 제기되고 있다.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1주일간 세계 신흥시장 채권 펀드에서는 21억 달러(약 2조2천억 원)가 빠져나가 3주 연속 순 유출을 기록했다.주간 유출 규모는 지난 2월 이래 최대였으며 3주간 순 유출 규모는 모두 40억 달러를 넘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5
美금리인상 우려에 韓‧신흥국서 외국인 자금 동반 유출

美금리인상 우려에 韓‧신흥국서 외국인 자금 동반 유출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동반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우려와 시리아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가 상승이 빨라질 우려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유안타증권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며 금리 인상 우려가 고조됐던 지난 2월 이후 최근까지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파키스탄 등 아시아 주요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됐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