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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은총재 "경제전망, 금리인상 뒷받침“…점진적 인상 강조

美 연은총재 "경제전망, 금리인상 뒷받침“…점진적 인상 강조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일원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통신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예정된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중기 (경제) 전망이 완화적 정책의 점진적인 철회가 계속돼야 한다는 점을 뒷받침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연준이 안정적인 물가상승과 낮은 실업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충족하려면 당분간 제한적 수준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것이라면서 미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 금리도 더 빠른 속도로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4
美제록스, 아이컨에 굴복해 日후지필름 합병 백지화

美제록스, 아이컨에 굴복해 日후지필름 합병 백지화

미국 제록스가 일본 후지필름과의 합병계획을 포기하고 이에 줄곧 반대했던 행동주의 투자자들과의 분규를 마무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록스 이사회는 13일(현지시간) "후지제록스의 회계 스캔들은 물론 법원의 명령, 주주들의 지지 결여 등을 고려한다면 현 상황에서 거래가 적절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보도자료에서 특히 후지필름 측이 감사를 거친 후지제록스의 재무상태를 4월 15일로 정한 기한까지 제출하지 못한 것을 해약 사유로 내세웠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4
中, 미 ZTE 제재 완화…퀄컴의 NXP 인수 검토 재개

中, 미 ZTE 제재 완화…퀄컴의 NXP 인수 검토 재개

중국 정부가 승인을 보류해온 미국 퀄컴의 네덜란드 반도체업체 NXP 인수안 검토에 다시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 상무부가 오랫동안 보류해온 퀄컴의 인수안 및 중국 기업 보호안 검토를 서둘러 시작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4
애플, 신용카드 또 출시…금융 서비스에도 영역확대

애플, 신용카드 또 출시…금융 서비스에도 영역확대

애플이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내년에 새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이르면 내년 초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신용카드는 애플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Apple Pay) 브랜드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애플은 아이폰 판매 둔화에 대응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골드만삭스는 소매 금융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것으로 소식통들은 분석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1
美 10년물 국채금리 3% 재돌파…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美 10년물 국채금리 3% 재돌파…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를 다시 돌파하면서 세계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038%포인트 오른 3.0061%였다. 지난달 25일에 201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돌파한 후 2%대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상승해 3%를 넘어선 것이다. 미 재무부가 이날 진행한 25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 수요는 견조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합의 탈퇴 선언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물가상승 관측이 커지면서 국채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10
美 이란 제재에 이란산 원유수입 감소…수출 위축 우려

美 이란 제재에 이란산 원유수입 감소…수출 위축 우려

미국이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하고 제재를 다시 하기로 하면서, 정부가 이란산 원유 수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최근 살아난 우리나라와 이란 교역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원유수입의 13%를 차지하는 이란산 원유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이란 제재 부활이 수출과 원유수입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9
미국이 반덤핑 규제한 한국산 품목 90%, 중국과 동일"...주의 필요

미국이 반덤핑 규제한 한국산 품목 90%, 중국과 동일"...주의 필요

미국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중국산 제품 중 상당수가 우리나라도 수출하는 제품이어서 중국과 같이 규제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가 8일 발표한 '미국의 대(對)한·중 반덤핑 품목 분석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대한 반덤핑 규제 품목 중 90%가 미국의 대중 반덤핑 규제 품목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품목은 총 351개로 이 가운데 98%(344개)가 철강과 철강제품에 집중됐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8
뉴욕증시 이란 핵 협상 주목…다우 0.39% 상승 마감

뉴욕증시 이란 핵 협상 주목…다우 0.39%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 협정(JCPOA) 관련 결정을 주시하는 가운데 올랐다. 주가는 장중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큰 폭 올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일 이란 핵 협정 관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혀 유가가 반락하자 상승 폭을 줄였다. 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81포인트(0.39%) 상승한 24,357.32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이겨레 기자2018.05.08
적자누적에 CEO 언행…7개 월만에 테슬라 시가총액 25% 증발

적자누적에 CEO 언행…7개 월만에 테슬라 시가총액 25% 증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보인 '기이한' 언행 때문에 테슬라의 투자가치에 대한 월가의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는 3일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284.45달러로 전날보다 5.5% 하락했다. 작년 9월 389.61달러로 고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7개월여 만에 시가총액의 4분의 1이 날아간 것이다. 회사채 역시 가격 하락을 면치 못해 작년 9월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4
미중 무역대표단 협상 이틀째…팽팽한 담판 지속

미중 무역대표단 협상 이틀째…팽팽한 담판 지속

미중 무역대표단이 베이징(北京)에서 지난 3일에 이어 최종일인 4일에도 긴장과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팽팽한 담판을 이어가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지난 3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가 있는 중국 협상단과 미중무역 갈등에 대한 이틀 일정의 논의에 돌입했다. 이번 미국 대표단에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컸으나 협상 첫날에 이어 마지막 날인 4일 오전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4
中, 미 대두 수입중단·자체경작 확대

中, 미 대두 수입중단·자체경작 확대

중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한 미국의 '무역전쟁'에 맞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고 자체 경작을 확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홍콩 명보가 4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농업기업 중 하나인 미국 번지 사의 소렌 슈뢰더 최고경영자(CEO)는 "그들(중국)이 사들이는 것은 더는 미국산 대두가 아니다"며 "캐나다, 브라질 등의 콩을 사들이고 특히 브라질산 대두를 많이 구매하고 있지만, 미국산은 애써 구매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4
연준, 기준금리 동결…‘점진적 인상’ 기조 유지

연준, 기준금리 동결…‘점진적 인상’ 기조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일(현지시간) '점진적 인상' 기조를 유지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연금기금 금리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이번 달 금리 동결은 시장에서도 충분히 예견된 것으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맞춰졌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3
미중 무역전쟁에 아시아 수출 불안감↑…벌써 부진 징후

미중 무역전쟁에 아시아 수출 불안감↑…벌써 부진 징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수출이 흔들리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보호무역의 장벽을 쌓고 있는 미국에 대해 앞으로 중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본격적인 보복조치에 나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미국 금리와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이어진다면 아시아 주요국의 수출경기엔 치명타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일 주요국 통계를 보면 한국의 4월 수출은 500억6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작년 같은 달보다 1.5% 줄었다. 2016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3
연준 FOMC 앞두고 달러가치 '강세'…美경제도 강세

연준 FOMC 앞두고 달러가치 '강세'…美경제도 강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현지시간으로 2일 종료되는 이달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비롯한 통화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유지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6개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환산한 달러지수(DXY)는 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11시께 92.55까지 올라 지난 1월 초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당시 장중 한때 92.64까지 올랐던 이 지수는 90선 아래까지 떨어졌다가 지난달 중순 이후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2
美, 무역대화 앞서 中기업 합병심사 강화…전방위 압박

美, 무역대화 앞서 中기업 합병심사 강화…전방위 압박

중국과의 무역대화를 앞둔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합병심사를 강화하는 압박 조치를 하고 있다. 2일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항공(海航·HNA)그룹은 지난해 1월 발표했던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인수안에 대해 1년 넘게 미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함에 따라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난항공그룹은 지난해 1월 2억 달러 가치의 스카이브릿지의 지분 과반수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심의에 걸려 1년 이상 거래가 표류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2
애플, 1분기 매출 65조4천억 원…실적 호조에 주가 4% 상승

애플, 1분기 매출 65조4천억 원…실적 호조에 주가 4% 상승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올해 첫 분기에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1일 올해 1월∼3월까지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오른 611억 달러(65조4천억 원)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년래 가장 높은 전년 대비 성장률이다. 주당 순이익은 2.73 달러였다. 월가 전문가들은 매출이 608억2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2.67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 판매 대수는 총 5천220만 대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예상치인 5천254만대에는 못 미쳤지만, 블룸버그 예상치인 5천190만 대를 넘어섰다. 평균 판매가는 대당 728달러였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2
페이스북, 이용자에 인터넷 검색 기록 삭제 옵션 공개

페이스북, 이용자에 인터넷 검색 기록 삭제 옵션 공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페이스북 연례개발자회의(F8) 기조연설에서 "당신의 웹 브라우저에서 쿠키와 기록을 지우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서 '클리어 히스토리(기록 삭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업데이트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페이스북은 밝혔다. 이용자가 삭제하거나 미수집 요청을 한다고 해도 인터넷 검색 기록은 남아있게 된다. 그러나 이 데이터는 개인의 프로필과 연계되지 않으며 '익명'의 통합 데이터 그룹에 속하게 돼 오로지 연구, 분석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고 페이스북 대변인은 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2
EU·멕시코·캐나다, 美철강관세 유예...한 달간 연장

EU·멕시코·캐나다, 美철강관세 유예...한 달간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등 동맹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면제 시한을 당초 예정된 5월 1일에서 한 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백악관이 이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유예기간은 당초 예정된 5월 1일에서 30일 뒤인 6월 1일로 연장됐다. 백악관은 또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과는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에 관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세부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