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첫 자국산 항공모함 비크란트 취역 '인도양 최우선 국방지역'
인도가 자체 건조한 첫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를 취역했다. 인도양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일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인도 남부 코친 조선소에서 열린 비크란트 취역식에 참석해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인도의 방위산업 자립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러 독일행 가스관 일단 재개, 유럽 천연가스 진정세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일단 예정대로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트해 해저를 통해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 3일 오전 2시(중앙유럽 표준시) 이후 최대 수송 용량의 20% 수준으로 가스 공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석탄 수출 1위 인니 탄소중립 달성하려면?
세계 최대 석탄수출국 인도네시아가 2060년까지 탄소 배출 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투자에 지금보다 매년 80억 달러(약 11조원)를 더 투자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2060년 탄소 중립국에 도달하겠다며 이를 위해 2056년까지 모든 석탄 발전소를 퇴출하고 수력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2040년부터 전기 오토바이, 2050년 이후에는 전기 자동차만 각각 신차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에너지 위기에 독일 폐기물 소각로 배출 규제 풀었다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독일이 폐기물 소각로 배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쓰레기를 처리 과정에서 더 많은 오염원이 나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규제 당국은 전력 공급을 위해 폐기물 소각로에서 대기로 분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 양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거나 해제할 계획이다.

對中 반도체 수출금지에 주가 급락, 엔비디아 "현지 개발은 허용"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수출 금지 통보로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주가가 하락하자 해명에 나섰다.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 등의 인공지능(AI)용 고성능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AI 시장을 주도하려 했던 중국의 야망이 차질을 빚게 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英 파운드화 브렉시트 후 최대 폭 하락 '1파운드 1달러' 가시화
영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달 파운드화의 미국 달러화 대비 가치가 브렉시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외횐시장에 따르면 파운드화의 미 달러화 대비 가치가 지난달 약 5% 떨어지면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결정이 나온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2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2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4만9906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11만7599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30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만258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555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1711만825명이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누적 6억명 넘어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으로 6억명을 넘어섰다. 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억55만5262명, 누적 사망자는 647만2914명이다.

하와이 마지막 석탄발전소 폐쇄 "2045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
미국 하와이 주정부가 하나 남은 석탄화력발전소를 1일(현지시간) 폐쇄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하와이 주정부는 최근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각종 재생에너지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4년까지 태양광이나 배터리 또는 지열발전 등 최소 14개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가동할 계획이다.

유엔, 중국 반발 속 신장 보고서 발표, 국제 관심 촉구
유엔 인권사무소는 31일(현지시간) 중국 신장에서 위구르족을 상대로 한 차별적인 구금이 이뤄졌으며, 이는 반인도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P, AFP 통신이 전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장 위구르족 인권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폭염에 전력 비상사태 선포
캘리포니아 당국이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전 가능성이 커졌다며 주 전체에 전력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독립 시스템 운영자(California Independent System Operator)는 이날 오후 3시 10분경에 레벨 1 에너지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러 가스프롬 "가스 받으려면 제재 풀어라"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정상화하는 전제로 서방의 제재 해제를 다시 거론하고 나섰다.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CEO는 31일(현지시간) "상대가 너무 많은 제재를 부과해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에너지난·인플레·저성장, 유럽 경기침체 경고등
에너지 위기, 물가 상승, 저성장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유럽 대륙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 8월 3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고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회복세에 최악의 가뭄, 전쟁을 함께 겪는 유럽이 경기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美정부, 엔비디아·AMD에 "AI용 반도체 중국수출 중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용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의 반도체가 없으면 중국 기업들은 AI, 특히 이미지·음성 인식 등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로이터는 전망했다.

美 빅테크에 부는 정리해고 바람, 스냅도 인원감축
미국 소셜미디어 스냅챗 운영사 스냅도 정리해고를 시작했다. 스냅은 온라인 광고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78.5%나 급락했다. 스냅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지도 못했다.

시진핑 3기 유력, 원톱체제 본격화하나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연장과 그에 따른 중국 정치의 변화 측면에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산당 일당 체제의 중국에서 5년마다 열리는 당 대회는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 갈 지도부 인선을 결정하고, 정치·경제·외교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대 정치 행사다.

美인플레감축법 효과? 태양광 등 '조 단위' 투자발표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들어가자 관련 업계에서 미국 공장 건설 등 대규모 투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퍼스트 솔라는 최대 12억달러(약 1조6천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공장 신설·증설에 나서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중화항공, 미국 보잉 여객기 16대 구매
대만 중화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보잉 787-9 여객기 16대의 구매를 결정했다. 31일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중화항공은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1천400억 대만달러(약 6조2천억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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