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분양(승인 기준)된 공동주택은 1만5422가구로 최근 3년간 평균 2만7776가구 대비 44% 감소했다. 이는 전월(2만9843가구) 대비로도 48.4%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328가구, 지방이 5094가구로 최근 3년 동안의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 55%씩 떨어졌다.
건설주체별로는 민간이 1만309가구, 공공이 5113가구로 지난해 5월과 비교해 23%, 43%씩 감소했다.
국토부는 "공공물량의 감소폭이 큰 것은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사전예약이 4월 분양실적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2만3142가구, 수도권은 1만8611가구 수준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3986가구, 경기에서는 1만2480가구가 분양되고 지방에서는 대구 1901가구, 충남 1139가구 등 453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민간공급 물량은 1만5277가구, 공공 물량은 7865가구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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