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오늘부터 쇠고기 등 할당관세 0% "관세 인하분 가격에 즉각 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수입 소고기 등 일부 수입축산물에 0% 할당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경기 용인의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에서 수입 통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범수 차관보와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둔화 우려된다…정부 "물가상승 확대·수출회복 제약"
정부가 대외 여건 악화 등으로 두달 연속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20일 밝혔다. 내수는 완만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지만, 물가 상승세가 확대되고 수출 회복세 제약도 우려된다는 진단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대외여건 악화 지속 등으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되고 향후 수출회복세 제약 등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10년간 1인당 인건비 43.3% 늘때 매출액 12.5% 증가
지난 10년간(2011∼2021년) 생산성 향상 정도와 비교해 임금 상승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1∼2021년 상장사의 인건비 및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천장 모르는 물가에…세계 국가 인플레 대응 총력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세계 각국이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물가가 파죽지세로 오르자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는 것 이외에 유류세·관세 인하 등 각종 세 부담 경감과 공공요금 인상 억제에 나서고 있다.

한쪽은 '휴포족' 한쪽은 유럽여행…고물가 속 휴가도 양극화
치솟는 물가 탓에 휴가를 아예 포기하는 '휴포자'가 속출하는데도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 상품 예약률은 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여행수요 회복 수준이 30% 안팎인 상황에서 비싼 돈을 내고서라도 미주·유럽 노선 등으로 떠나려는 수요는 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원전 친환경 규정·4대강 보 활용…사회적 합의 없어 논란
환경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원자력발전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4대강 보(洑) 활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는데 보를 해체·개방해서 강을 '재자연화'하려 한 문재인 정부 정책을 뒤집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추경호 "당장 급격한 자본유출 없을 것…美 금리인상은 우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에서 당장 급격한 자본유출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전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CNBC와 인터뷰를 하고 한 국가로부터의 자본 유출은 금리 차이 같은 한 가지 경제적 요인으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자 납입일에 이자 일부라도 내야 연체 피한다
이자 납입을 연체하면 고금리 연체 이자가 우려되는 경우 이자 일부라도 납입해야 연체를 피할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조언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공개한 '금융꿀팁 - 금리인상기,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한 핵심포인트' 자료에서 이자의 일부만이라도 내면 대출이자 최종납입일이 연장되는 상품인지를 살펴보고, 이에 해당하면 이자를 일부라도 납입해야 연체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물가에 유통업 체감경기 냉랭…경기전망지수 큰 하락폭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과 경제활동 재개로 살아날 조짐을 보였던 유통업 체감 경기가 다시 얼어붙었다. 고물가·고금리에다 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 소비심리가 꺾인 탓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p) 하락한 84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내달부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모바일앱으로
내달부터 입국 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출할 수 있게 된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휴대품 신고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여행자 세관신고'가 다음 달 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정식으로 운영된다.

대출금리 7%, 190만명 '최저 생계비 빼면' 원리금 못 갚는다
가계 대출 평균 금리가 7% 수준에 이를 경우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를 빼면 대출 원리금도 못 갚는 사람이 1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금리가 높은 대부업, 저축은행 등 2금융권과 자영업자의 다중 채무가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돼 금융당국은 2금융권의 민간 중금리대출 상한선을 재조정하는 등 중·저신용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취약층 대출금리 폭등 막자…당국 총력전
최근 시장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취약층의 빚 부담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7% 수준에 이를 경우 소득에서 최저생계비를 빼면 대출 원리금도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자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금융당국의 분석도 나왔다.
![[이번주 경제일정]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종부세·소득세 개정 주목](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6/19/961974.jpg?w=200&h=130)
[이번주 경제일정]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종부세·소득세 개정 주목
이번 주(18∼22일)에는 세법 개정안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한다. 세법 개정은 정부가 내년부터 새로 적용할 세법의 방향성을 총괄적으로 제시하는 절차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이어서 새 정부가 추구하는 세제 정책의 큰 그림이 제시된다. 새 정부는 그동안 세법 개정을 통해 법인세를 비롯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소득세 등 과세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앞서 제시한 바 있다.

당정 "고물가·성장둔화 우려…'세부담 완화' 적극 대응"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대내외적인 고물가 요인에 따른 성장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민간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세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국민의힘은 정부에 서민·중산층 대상 소득세 부담 완화, 부동산세제 체계 정상화, 직장인 대상 식비 세제 공제혜택 방안 등을 비롯해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오이·상추·파 가격 지난해의 약 2배…치솟는 채솟값
최근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채소 가격도 치솟고 있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오이 가격은 10㎏당 5만3천500원으로 5만원을 넘어섰다. 1년 전 2만1천800원과 비교하면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추경호, 인니 재무장관 만나 현대차 등 한국기업 세일즈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슬리믈야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을 만나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16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스리믈야니 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 리터당 2000원선 아래로 내려가나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에다 국제 가격 하락세까지 더해지면서 이달에만 L(리터)당 100원 가까이 내려갔다. 국내 정유사들이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잇따라 주유소 휘발유 공급가격을 인하하면서 당분간 국내 기름값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1원 내린 L당 2080.7원으로 집계됐다.

주담대금리 또 오른다…6월 코픽스 2.38% 역대 최대폭 상승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오른다. 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40%포인트(p)나 뛰며 2%를 넘어섰다.코픽스가 오르면서 다음주부터 시중은행들의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