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984개 中제품에 25% 관세 철회…면제도 '아메리카 퍼스트’
미국이 무역 전쟁 중에 중국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일부 품목에 한해 철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8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984개 중국 수입품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25%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미국이 지난 7월 6일 36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할 때 포함된 것들이다.

애플 아이폰 일부 모델 '특허침해'로 獨 판매금지 판결
독일에서 애플 아이폰의 일부 모델을 특허 침해로 판매 금지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퀄컴의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관련 기술이 사용된 아이폰 7, 7plus, 8, 8plus, X 모델에 대해 독일 내 판매를 금지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애플 측이 항소하면 판매 금지 처분이 즉각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다만, 퀄컴이 6억6천840만 유로(약 8천599억 원)의 보증금을 예치할 경우, 애플의 항소가 이뤄지더라도 판매 금지 처분이 실행된다.

美연준 추가 금리 인상…한미 금리격차 다시 0.75%p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2.25%~2.50%로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축소됐던 한미 간 금리 격차(상단 기준)는 다시 0.75%포인트로 벌어졌다. 미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금리 인상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고 미 경제 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연준 올 마지막 FOMC…반대압박 속 금리인상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19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는 올해 3, 6, 9월 FOMC 회의에서 차례로 인상돼 현재 2.0∼2.25%까지 올랐으며,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추가 인상이 유력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기준금리가 이번에 2.25∼2.5%로 인상될 가능성을 72.3% 반영했다.

퀄컴, 애플 신형 아이폰도 중국내 판매금지 추진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이 애플 아이폰 구형에 이어 최신형 제품에 대해서도 중국 내 판매금지를 추진한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퀄컴이 중국 법원에 아이폰 XS와 XR의 판매금지를 위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퀄컴과 애플은 수십 건 소송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분쟁을 장기간 벌이고 있다.

美전문가들 "2020년 경기침체 시작…연준 내년 금리 2차례 인상“
미국 경제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오는 2020년부터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기업, 금융권, 학계 등 60명의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7~11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이 2020년부터 경기침체(리세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전문가의 약 25%는 오는 2021년부터, 약 10%는 내년부터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美 '해커기소·행정명령' 對中 파상공격"…무역휴전 '악재'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에 해킹 및 '경제적 스파이' 행위 등과 관련, 중국 측에 대한 대대적 '파상공격'에 나설 전망이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체포 사태로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진 '무역 휴전'에 악재가 불거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다시 한번 중국을 향해 '포문'을 여는 셈이다.

WSJ "中, 미국산 자동차 관세 '40%→15%'로 인하 합의“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40%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은 미국시간으로 전날 밤 이뤄진 류허 중국 부총리와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간 전화 통화에서 류 부총리가 이같이 통보했다고 전했다.

中 "美행동 따라 조치"…'화웨이 사태' 무역 협상에 불똥튀나
중국이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하는 등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 체포 사태가 미중 외교 문제로 번진 가운데 이번 일이 가까스로 재개 국면에 접어든 양국 무역협상에도 직접적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은 9일 테리 브랜스태드 미국 대사를 초치해 멍 부회장 체포에 강력히 항의했다.

"화웨이 CFO 체포로 중국서 사업하는 美기업 모두 위험해졌다“
중국 굴지의 통신기업 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인 멍완저우(孟晩舟)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 요구로 체포되면서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들도 위험한 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중국 담당 대표보를 지낸 제프 문은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중국이 그동안 미국의 관세에 그나마 '신중한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멍완저우 체포는 공격적인 움직임이기에 중국을 '보복'으로 몰아갈 수 있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무역전쟁' 美, 對中 적자 급증세…1~10월 4천억弗 돌파
중국과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10월 무역적자가 10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대중(對中) 무역적자는 4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55억 달러(약 62조 원)로, 전달보다 9억3천만 달러(1.7%)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역적자는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美일자리 증가세 정점 지났나…민간고용 둔화에 GM 감원까지
고용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가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시그널이 나왔다. 시장정보업체 ADP는 지난달 민간부문 신규고용 규모가 17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서비스업에서 16만3천 명이, 제조업에서 1만6천 명이 각각 고용됐다. 앞서 전문가들은 19만 명을 예상한 바 있다.

로이터 "화웨이 CFO 체포, '대이란 제재회피' 금융거래 혐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에 대한 체포는 대(對) 이란제재 회피를 위한 국제금융망 이용과 관련한 미국 당국 조사의 일환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이 최소한 지난 2016년부터 화웨이가 대이란 제재를 위반하는지를 들여다봐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나는 관세맨…공정한 거래되면 기꺼이 서명" 中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시한부' 무역협상이 개시된 가운데 "나는 관세맨"(Tariff Man)이라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중국과의 협상은 이미 시작됐다. 연장되지 않는다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저녁 식사를 함께한 날로부터 90일 후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美재무 "中, 1조2천억불 제안 테이블에 올려…세부협상 필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협상에서 "그들(중국)이 추가 약속에서 1조2천억 달러(약 1천335조6천억 원) 이상의 제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렸다"면서 "세부적인 것은 여전히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경제매체인 CNBC에 출연해 "이것은 (중국이 미국의) 물건을 사는 것뿐 아니라 (중국이) 미국 기업에 시장을 개방하고 미국의 기술을 보호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중요한 구조적인 이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中, 미국산 자동차에 물리던 관세 없애기로 합의"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40% 관세를 삭감·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밤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이 현재 40%인 미국에서 중국에 들어가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줄이고 없애는(reduce and remove)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현재 40%인 관세율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것인지, 아니면 전면 철폐한다는 의미인지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中, 미국산 자동차에 40% 관세 철폐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40% 관세를 삭감·철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밤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이 현재 40%인 미국으로부터 중국에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줄이고 없애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글로벌시장 '화색'…주가·원자재값↑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양국 정상이 추가 관세 부과를 3개월간 보류하기로 합의한 이후 3일 개장한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국 주가지수는 상승세로 한 주를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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