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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에 韓 수출 위축 우려

미중 무역전쟁에 韓 수출 위축 우려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본격적인 무역 전쟁이 현실화되면서 한국경제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 달러에 이르는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 상무부가 3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철강, 돈육 등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대응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은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됐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3
중국, 30억 달러 규모 美철강·돈육 등에 맞불관세

중국, 30억 달러 규모 美철강·돈육 등에 맞불관세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규모 관세를 물리겠다고 예고하자 중국도 맞불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3일 성명을 통해 30억 달러(3조2천400억원)에 이르는 미국산 철강, 돈육 등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세계무역기구(WTO)의 틀 안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미국산 돼지고기에 25%, 철강 파이프·과일·와인에 15% 관세를 각각 부과할 계획이라고 성명에 적시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3
FOMC 6월 금리전망 상향 가능성 높아…자산가격 조정 유의

FOMC 6월 금리전망 상향 가능성 높아…자산가격 조정 유의

국제금융센터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산가격 조정과 글로벌 자금흐름 변화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금융센터는 22일 미 금리인상 관련 분석 보고서에서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올해 금리인상 전망치가 3회에서 4회로 상향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를 보면 월가에서는 FOMC 회의 정책방향이 '매파적(긴축 선호)'이었다고 보고 있으며 올해 4회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2
저커버그 ‘데이터 업체가 신뢰 저버렸다’ 해명

저커버그 ‘데이터 업체가 신뢰 저버렸다’ 해명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파문 발생 나흘 만에 처음 입을 열었다. 그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를 이미 2014년에 취했지만, "우리도 실수한 것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우선 저커버그 CEO는 이번 사건이 데이터 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와 앱 개발자인 케임브리지 대학 알렉산드르 코건 연구원이 페이스북과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2
‘사면초가’ 페이스북, 美대선 스캔들에 주주들 집단소송

‘사면초가’ 페이스북, 美대선 스캔들에 주주들 집단소송

페이스북이 지난 미국 대선 때 회원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다는 파문에 이어 이번엔 주주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페이스북 주주들은 미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페이스북을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파문 이후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냈다. 이번 집단소송에서는 원고로 2017년 2월 3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불거진 직후인 이달 19일까지 페이스북 주식을 매입한 주주들을 대변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1
아마존, 알파벳 제치고 시총 2위…애플 1위

아마존, 알파벳 제치고 시총 2위…애플 1위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누르고 처음으로 시총 2위에 올랐다고 미 경제매체인 CNBC 등 미국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2.7% 상승, 시가총액 7천680억 달러(약 822조9천120억 원)를 기록했다. 이날 0.4% 하락해 시가총액 7천625달러를 나타낸 알파벳을 제쳤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3위에 오른 뒤 거의 한 달여 만이다. 아마존의 앞에는 대장주인 애플(시가총액 8천895억 달러)만 남겨두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1
美 상무장관, 中·EU 관세장벽 비판…트럼프 '호혜관세' 지지

美 상무장관, 中·EU 관세장벽 비판…트럼프 '호혜관세' 지지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중국과 유럽연합(EU)을 겨냥해 "이들은 자신을 자유무역주의자라고 하는데, 동일한 상품에 우리보다 4~10배나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유무역주의자인가"라고 주장했다. 로스 상무장관은 이날 미 CNBC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차는 25%,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차는 10%의 관세가 붙는데, 미국이 수입하는 차에 2.5% 관세를 매기는 것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1
페북 쇼크에 'FANG' 시총 86조 증발…저커버그 자산 5조 감소

페북 쇼크에 'FANG' 시총 86조 증발…저커버그 자산 5조 감소

페이스북이 미국 대선 당시 사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 4인방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의 시가총액이 순식간에 800억 달러(85조7천억 원)가 사라졌고, 여기에 애플과 MS를 더하면 총 1천184억 달러(127조 원)가 허공으로 날아갔다고 FT는 전했다.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 측과 연계된 데이터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페이스북의 유권자 개인 자료가 유출된 사실이 폭로되면서 페이스북 주가는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6.8% 폭락했다. 이는 4년래 최대 낙폭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0
美, 철강관세 면제 대가로 '反中 무역동맹 결집' 요구

美, 철강관세 면제 대가로 '反中 무역동맹 결집' 요구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면제해주는 대가로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통상 압박에 동참할 것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한 유럽연합(EU) 관리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 대표가 면제를 요청한 국가들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5가지 전제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0
향후 美 자산가치 1경원 증발할 수도…금리 35bp 인상할 수도

향후 美 자산가치 1경원 증발할 수도…금리 35bp 인상할 수도

미국 경제가 재정적자 확대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향후 가계자산 가치가 1경원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조찬강연회에서 "미국 경제의 취약성은 자산 가격 거품에서 기인한다"며 "과거보다 70% 높아진 주가수익비율(PER)이 정상화되면 가계자산 가치가 10조 달러(약 1경723조원) 절하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0
페이스북 ‘5천만 개인정보 유출’…보안책임자 사임설도

페이스북 ‘5천만 개인정보 유출’…보안책임자 사임설도

페이스북이 지난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 측과 연계된 데이터 회사에 유권자 개인 자료를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다시 거센 역풍을 맞았다. '시스템 오류'라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주가는 장중 7% 이상 급락했다. 논란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라는 데이터 회사가 페이스북에서 얻은 개인정보를 토대로 트럼프 캠프에 유권자의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 사실이 지난주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을 통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0
한은, 7월 인상 전망 높아져…FOMC 경계감 ↓

한은, 7월 인상 전망 높아져…FOMC 경계감 ↓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가 다가오자 경계심리가 커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금리를 결정한다. 낙관적인 경제 전망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첫 회의 주재에 나선 제롬 파월 신임 의장 등 연준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성향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장 우려가 확산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 위원 중에서 매파적 성향의 위원들이 늘어났고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가 훼손될 가능성도 작다"고 지적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20
美연준, 3개월 만의 금리인상 유력…연내 4회 인상 될지 ‘주목’

美연준, 3개월 만의 금리인상 유력…연내 4회 인상 될지 ‘주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연내 4회 인상으로 늘어날지 주목된다. 연준은 오는 20~2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64) 신임 의장이 처음 주재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을 논의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19
G20서 美 vs 자유무역 진영 격돌...무역전쟁 담판 짓나

G20서 美 vs 자유무역 진영 격돌...무역전쟁 담판 짓나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G20 회의 개최를 하루 앞둔 18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전(前) 미 재무부 관료인 에드윈 트루먼은 므누신 장관이 G20 상대국의 비판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의 과세 계획을 옹호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이들 국가의 불만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19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은 40년 만에 가장 위대한 일이자 기적"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은 40년 만에 가장 위대한 일이자 기적"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공개한 전날 미주리 주에서 열린 모금 만찬행사 연설 전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정과 관련해 "이것은 위대한 뉴스다. 지난 40년 동안 일어난 가장 커다란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일이며 우리는 그와 같은 일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면서 "내가 코리아 이야기를 한 것은 그것이 상당한 기적이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16
美사업 접는 토이저러스…3만3천명 실직 예상

美사업 접는 토이저러스…3만3천명 실직 예상

완구 유통체인 토이저러스가 온라인과 모바일 공세에 결국 파산신청을 냈다. 지난해 9월 파산보호를 신청하며 재기를 노렸던 토이저러스는 결국 채무조정에 실패하면서 미국 내 모든 매장을 매각하거나 폐쇄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브랜던 토이저러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미국 내 매장을 모두 매각·폐쇄하는 등 미국 사업을 완전히 청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15
美·中 무역전쟁 하면…韓 대중국 중간재 수출 타격 예상

美·中 무역전쟁 하면…韓 대중국 중간재 수출 타격 예상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 등이 격화하면 한국의 대중국 중간재 수출에 타격이 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3일 '미국의 신정부 통상정책 방향 및 시사점: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미국의 대중국 무역제재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한국의 대중국 중간재 수출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14
애플·구글 '브랜드 평판' 추락…아마존은 3년째 1위

애플·구글 '브랜드 평판' 추락…아마존은 3년째 1위

아마존이 브랜드 평판을 3년째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애플과 구글의 브랜드 평판이 큰 폭으로 조사됐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폴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기업 평판 지수(Reputation Quotient)에서 아이폰 제조사 애플의 지수가 지난해 5위에서 29위로, 구글은 2위에서 28위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