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소매업계 '폐점 속출'…올해 1만2천개 점포 문 닫을 듯
미국 소매업계에 올해도 폐점이 속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일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 소매업계의 폐점과 파산은 기록적인 수준이었다. 메이시스와 시어스, J.C. 페니를 포함한 수십개의 유통체인이 무려 9천개의 점포를 폐쇄했고 50개 유통체인이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해가 바뀌어도 사정이 나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소매업계의 점포망은 여전히 과밀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SCMP ‘미-중 대결시대’…세계패권 놓고 치열한 경쟁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전략적 경쟁국으로 규정하면서 그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미·중 관계가 대결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를 지낸 마전강(馬振崗)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은 SCMP에 "이제 미국과 중국의 대결의 시대가 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1천조 소송에 5만원 깎아준 '애플 사과'... 뿔난 소비자들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한 것과 관련해 사과하고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 소상한 해명이 없을뿐더러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하해주겠다는 후속조치는 이미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교체비용을 내년 1월부터 현 79달러에서 29달러로 대폭 낮추고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해 새 배터리로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iOS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發 메기효과…올해 세계 인수합병 3조5천억 달러
올해 전 세계 인수합병(M&A) 추진 규모가 3조5천억 달러에 달해 4년 연속 3조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영역을 파괴하는 M&A에 나서면서 다른 기업들의 합종연횡을 자극한 '메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됐다. 29일 톰슨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7년 타결되거나 협상에 들어간 M&A 규모가 3조5천억 달러(3천745조 원)로 2014년 이후 4년째 3조 달러를 웃돌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애플·아마존 사우디 시장 진출…왕세자 개혁행보에 발맞춰
미국 대표 정보기술(IT)업체인 애플과 아마존이 나란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실권자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경제개혁에 발맞춰 IT 블루오션인 사우디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아이폰 성능저하 역풍 맞은 애플 ‘굴복’…‘실망감 사과’
도도한 애플이 고객들의 분노에 머리 숙였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공식 서한을 통해 "우리는 구형 배터리를 가진 아이폰의 성능 처리 방법과 그 과정을 전달한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들었다"면서 "여러분 가운데 일부가 애플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다. 사과한다"고 밝혔다.

美 백화점, 크리스마스의 기적…매출 호조에 주가 급증
미국의 소매업체들이 경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크리스마스 특수도 맛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온라인·오프라인 지출을 추적하는 마스터카드 스펜딩펄스를 인용해 지난달 1일부터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24일까지 미 소매업체의 자동차를 제외한 매출이 4.9%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 증가보다 높은 수준이며,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에코닷’ 연말 아마존 최고 인기상품…배송업체는 반품 특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사이트인 아마존에서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의 특수를 가장 크게 누린 제품은 아마존의 소형 핸즈프리 스피커 에코닷(Echo Dot)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아마존은 26일(현지시간) 공식발표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올해 홀리데이 시즌에 아마존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에코닷이라고 밝혔다.

기업 해외이익 4천억 불 귀환, 美 세제개편에 시장 요동치나
미국의 세제개편으로 기업의 해외 유보금에 대한 일시적 감세 조치가 이뤄지면 달러화 가치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이익금이 1조 달러를 넘지만 이 가운데 어느 정도가 본국으로 환류될지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은 엇갈린다. 해외 유보금이 본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기업들이 해외 보유 자산을 팔고 달러화 자산을 사들인다는 것을 뜻한다. 달러화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요인인 셈이다.

美, 무관세 특혜도 폐지하나…인도 등 개도국에 으름장
미국이 세계 각국을 상대로 무역 장벽을 높이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에 적용해오던 무관세 특혜도 폐지할지 촉각을 모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1970년대 일반특혜관세제도(GSP)를 도입하고 인도,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 120곳에서 3천500개 물품을 무관세로 수입해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 보호무역 기조가 퍼지면서 오는 31일 종료되는 GSP의 연장에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 동영상에 유니버설뮤직 음원 무료사용 허용
페이스북 동영상을 만들 때 유니버셜 뮤직의 음반 음원을 합법적으로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페이스북은 유니버설 뮤직그룹(UMG)과 이런 내용의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UMG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등 글로벌 스타의 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음반 회사다.

구형 아이폰, 갑자기 성능 저하 …애플 ‘전원 유지 목적’ 해명
애플이 구형 아이폰을 상대로 일부러 성능 저하를 유발한다는 의혹이 미국에서 불거졌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따르면 최근 들어 아이폰 사용자들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운영체계인) iOS의 처리 속도가 느려졌다"는 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올해 전 세계 재해로 330조원 경제손실…작년 比 63% 급증
올해 재해에 따른 전 세계적 경제손실이 33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세계적 재보험사 스위스리의 리서치 계열사 시그마에 따르면 올해 자연재해와 인재가 초래한 경제적 손실이 3천60억 달러(약 330조3천57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BC가 보도했다.

美감세안 '법인세 21%', 의회관문 최종 통과…31년 만에 최대 감세
법인세 대폭 인하 등 향후 10년간 1조5천억 달러(약 1천630조 원) 감세를 골자로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세제개편 법안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

美전문가들 ‘평창올림픽 겨냥한 北사이버공격 우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10년간 은밀하게 6천 명으로 추산되는 사이버 전사를 키웠다면서 이 같은 미국 보안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다.

美 세제개편안, '다국적 기업 유리' 일부 조항 논란
미국 의회 통과를 눈앞에 둔 세제개편안의 일부 조항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CNBC와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세제개편안은 제조업의 본국 귀환을 촉진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으나 이를 무색케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에 생산시설을 추가하면 오히려 세제상으로 유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바르니에 EU 협상 대표 ‘브렉시트에 런던시티 예외 없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대표는 영국이 일단 EU를 탈퇴하면 금융 특구인 런던시티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바르니에 대표의 발언은 브렉시트 이후 EU 단일시장 잔류 문제에서 런던시티를 포함해 일부 분야의 예외를 인정받으려던 영국 측 전략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 가디언은 18일 지적했다.

美세제개혁안 최고승자는 美기업…‘버핏도 3조원 추가 수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세제개혁안의 최대 승자는 미국 기업들이 될 전망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와 기업 경영진들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35%에서 21%로 인하하는 이번 세제개혁안으로 미국 기업들의 수익이 평균 10%, 일부 기업은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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