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월마트, 회원제 창고형 사업 10% 축소…온라인 사업 박차
미국의 대표적 소매유통기업 월마트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사업을 축소하고 온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3~4주 내로 폐쇄하고 이 가운데 12곳을 전자상거래 서비스센터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매장은 시카고 인근 6곳을 포함해 미 전역에 고루 퍼져있다.

'中, 美국채 매입중단' 보도에 美 국채금리 한때 요동
중국이 매입을 중단하겠다는 보도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가 반짝 급등했다가 10년물 입찰 성공으로 다시 안정세로 돌아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장 초반 중국이 미국 국채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10개월래 최고치인 2.597%까지 올라갔다.

트럼프 압박 통했나?…도요타·마쓰다 공장 美앨라배마로 간다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와 마쓰다가 미국 앨라배마주(州)에 합작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고 미국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와 마쓰다는 미국 신규 공장의 장소를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확정하고, 총 16억 달러(1조7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2021년 가동이 예정된 공장은 지역에 일자리 4천 개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영국서 2천억원 세금 폭탄 받아
애플이 영국에서 거의 2천억 원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영국 자회사인 애플 유럽은 영국 국세청(HMRC)의 대대적인 회계감사를 받은 뒤 세금 1억3천600만 파운드(약 1천970억 원)를 추가로 납부했다. 애플은 "HMRC가 최근 영국 계정에 대해 수년간 진행한 감사를 마무리했다"며 "HMRC와 합의가 최근 신고한 계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美 CES에 자동차회사들이 총출동...다른 사업과 연대 불가피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들의 자동차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8'에 총출동했다.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EV) 등 차세대 자동차가 가전제품화하면서 전기전자 등의 다른 업종과의 연대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TV나 스마트폰 기능도 한다. 10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개막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는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 폴크스바겐, 포드 등 세계적 자동차업체가 출전했다.

'헤이 구글' 2018 CES 압도…'구글 어시스턴트'확산 주력
'CES 2018'이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헤이 구글(Hey Google)'이 압도했다. '헤이 구글'은 구글의 AI(인공지능) 비서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내는 호칭이다. 구글은 그동안 CES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처럼 자체 개발자회의나 이벤트를 통해 새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2018년 미디어산업 전망…‘페북-언론사 협업 주춤’
새해에는 페이스북과 언론사 간 협업 관계가 헐거워지고 디지털 동영상 광고 길이는 더 짧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한국신문협회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데이(Digiday)와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최근 미디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8 뉴스 미디어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페이스북, 中샤오미와 VR 헤드셋 출시
세계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중국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小米)와 손잡고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출시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에서 향후 출시 예정인 '오큘러스 고(Oculus Go)' VR 헤드셋의 하드웨어를 샤오미가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어린이 폰중독 책임론에 화들짝…새 기능 모색
애플이 어린이의 스마트폰 중독에 책임론이 불거지자 즉각 성명을 내고 "새로운 기능을 강구 중"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자나 파트너스(Jana Partners)와 캘리포니아주 교직원 퇴직연금(CalSTRS·캘스터스)은 지난 6일 애플에 편지를 보내 부모가 더 쉽게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을 통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검토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美페이스북 유트브 견제, 유니버설 이어 소니와 음원 계약
페이스북이 유니버설 뮤직그룹(UMG)에 이어 대형 음반회사인 소니/ATV 뮤직과 음원 계약을 체결하며 유튜브가 주도하는 뮤직비디오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페이스북은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과 오큘러스, 페이스북 등 자사 플랫폼에 게시된 영상에 소니/ATV의 음악이 이용되면 작곡가에게 요금을 지불하는 계약을 소니/ATV와 체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BC 등이 보도했다.

美구글, 안드로이드 페이 등 결제서비스 '구글 페이'로 통합
세계 최대 인터넷 포털 구글이 안드로이드 페이와 구글 월렛 등 각종 결제 서비스를 '구글 페이'로 합친다. 팔리 바트 구글 부사장은 8일(현지시간) 구글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구글에서 결제하는 모든 방식을 '구글 페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저커버그 올해의 결심, 페북 문제 해결…암호화폐도 연구
매년 자신의 도전 과제를 발표해 온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올해의 결심으로 '회사 문제 해결'(Fix Facebook)을 내세웠다. 그는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밝힌 새해 목표에서 "세상은 걱정스럽고 분열돼 있다"며 "페이스북은 학대와 증오로부터 우리의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있는지, 국가의 간섭을 막아내고 있는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 오프라인 백화점 쇠락일로…시어스 매장 100여 곳 또 폐점
올해도 미국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쇠락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 '시어스 홀딩스'(Sears Holdings)는 4일(현지시간), 132년 전통의 시어스 백화점 매장 39곳과 K마트 매장 64곳 등 103개 매장을 오는 3월 초부터 4월 초 사이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애플 이어 인텔까지…IT공룡들, 소비자에만 결함 쉬쉬해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몰래 저하시킨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에 이어 이번엔 '반도체 공룡'인 인텔의 컴퓨터 칩에서 해킹에 취약한 결함이 발견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인텔은 특히 수개월 전 결함을 인지하고도 소비자에게는 쉬쉬해온 데다 일찌감치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를 대거 팔아치우기도 했다는 점에서 제2의 애플 게이트로 번질지 주목된다.

올해 10대 위험요소는…중국굴기·오판전쟁·기술냉전·보호무역 등
정치적 컨설팅업체인 유라시아 그룹의 이안 브레머 회장과 클리프 쿠프챈 의장은 올해의 지정학적 위험요소를 전망하면서 "지난 20년을 돌이켜봤을 때 2018년은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과 맞먹을 정도로 예상하기 어려운 위기의 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일(현지시간) 이들의 발언을 포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시민들 간 분열을 가속화하면서 세계가 위기와 지정학적 암울함으로 덮여가고 있다는 유라시아 그룹의 지정학적 위험요소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美 봉제 로봇업체, "AI 로봇도 바느질은 잘 못할 걸"
로봇이 사람 손을 대체하는 자동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의류 제조사인 크리스털 그룹(Crystal Group)은 향후 수년간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공장에서 연간 10%씩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은 부드러운 원단을 다루는 게 어려운 일인 데다 동남아 인건비가 아직은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구글, 또 세금 회피 의혹…버뮤다 활용 4조원 규모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버뮤다로 수익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4조 원에 달하는 세금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블룸버그 통신은 네덜란드 상공회의소에 지난달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알파벳이 2016년 아일랜드 자회사의 수익 192억 달러(20조4천억 원)를 네덜란드를 거쳐 다시 버뮤다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네덜란드 회사는 직원이 한 명도 없는 회사였다.

올 세계경제 3대 화두…IT 기업 견제·지속성장·美佛 이념대결
올해 세계 경제의 향방을 가늠하려면 각국의 정보기술(IT)업체 규제와 호황 지속 여부, 미국과 프랑스 대통령 간의 이데올로기 대결을 살펴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인 CNBC방송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할 화두로 이 세 가지를 꼽았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각국 정부는 지나치게 몸집이 불어난 정보기술(IT) 업체들에 대한 견제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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