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황에도 대출 안 하는 美기업들…내년 경기는 안개 속
미국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는데도 기업들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리는 데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경기 전망에 물음표를 드리웠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국 은행들이 내준 1년 만기 기업 대출 증가율은 2.48%에 그쳐 2013년 말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 분기(2.79%)보다 떨어지며 6분기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흡연으로 매일 1천200명 사망…美담배회사들, 11년 만에 TV·신문에 광고
보건당국이 아닌 미국 담배회사들이 26일(현지시간) 주요 일간지와 방송에 '흡연으로 매일 미국인 평균 1천200명이 사망합니다'고 광고 문구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내년 4월까지 일간 뉴욕타임스(NYT), USA투데이 등 미국 50여개 도시 일간지와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NBC·ABC·CBS에 등장할 예정이다.

美 온라인 Vs 오프라인 '블프 대전'… 온라인 쇼핑, 압도적으로 'Win'
미국 최대의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월마트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유통기업과 아마존이 이끄는 온라인 소매업체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지만 결국 승자는 아마존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쇼핑 트렌드 변화 추세가 심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만을 찾았던 미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고공행진 주가 속 경계해야 할 '3대 리스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주식시장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중국경제, 미국 하이일드채권, 과열 투자심리 등 '3대 리스크'가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강한 주식시장 분위기가 잠시 쉬어가는 상황이다. 실제 미국주가는 최고치에는 있지만 주가지수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美 부는 ‘귀농 열풍’…35세 이하 고학력 청년 농부 증가
최근 국내서 귀농·귀촌 열풍이 부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도시 출신의 고학력 젊은이들의 귀농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USDA)가 2014년 실시한 농업 인구조사에 따르면 2007~2012년 25~34세 농민은 2.2% 증가했다.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농민 수 감소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는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다.

美미국 증시 활황에 자사주 매입은... 5년 이래 최저
미국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3일 보도했다. INTL FC스톤 자료에 따르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이 올해 자사주를 사들이는 데 쓴 금액은 5천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별로 따지면 1천250억 달러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분기별 평균인 1천420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美 '식물공장' 개발기업 각광… 농업도 이제는 ‘제조업’
'식물공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기업 '플렌티'가 일본 소트프뱅크그룹 등으로부터 단숨에 2억 달러(약 2천173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조달하는데 성공해 이 회사의 사업이 일약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마이크로센서,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야채와 과일 등을 재배하는 '식물공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美해군 핵심 7함대…과도한 훈련에 사고속출
최근 잦은 사고로 구설에 오른 미국 해군 7함대가 과도한 실전 훈련과 예산·인력·무기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반도를 포함한 서태평양을 관리하는 미 해군 최대 전력인 7함대 운용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 '산 넘어 산'…빅딜 성사돼도 당국심사 '난관'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가 가시밭길을 걸을 전망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퀄컴에 1천50억 달러를 제시한 브로드컴의 도박은 주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시장 지배를 우려한 규제 당국들의 까다로운 승인 절차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美연준 의사록‘ 가까운 시점 금리 인상 필요’ …12월 인상설 대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이달 초 회의에서 '가까운 시점'에 금리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연준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위원들은 미 경제가 강한 성장 태세라는 것에 동의하고, 단기간 안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미 FCC, ‘망중립성 원칙 폐기안’ 공식 발표···페이스북·구글 등 강력 반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망중립성(Net Neutrality) 정책을 뒤집는 최종안을 공개했다. 이로써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가 웹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감속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망중립성 원칙은 2015년 제정된 뒤 2년 만에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美 옐런, ‘급격한 금리 인상 시 물가상승률 물가달성 실패 위험' 경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급격한 금리 인상이 물가 상승률을 연준이 목표한 2%선 밑에 머물게 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뉴욕 주립대에서 머빈 킹 전 영란은행 총재와 가진 공개 대화에서 "정책 완화를 너무 빨리 끝낸다면 물가 상승률을 우리의 목표치 밑에 머물게 할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美 FCC '망 중립성' 폐지 선언…인터넷 업계 ‘지각변동’예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가 2015년 도입한 '망 중립성 원칙'(Net Neutrality Rules) 폐지를 준비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망 중립성은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인터넷망사업자(ISP)가 데이터의 내용이나 양 등에 따라 데이터 속도나 망 이용료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원칙이다.

美 대북제재 리스트에 오른 ‘中사업가 쑨쓰둥’ …北과 300억 원 거래
21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대북 제재 대상에 기관 13곳, 선박 20척과 함께 개인 사업가로 중국인 쑨쓰둥(孫嗣東)이 올라 그의 실체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 단둥(丹東)의 북·중 교역 사업가로 알려진 쑨쓰둥은 이날 발표된 대북제재 대상 중 유일한 개인이다.

美 장단기 국채 금리 격차 10년來 최저…경기침체 '시사?'
향후 미국 경기를 예고하는 지표인 미 장단기 국채 금리차가 10년래 최저로 떨어지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국채 2년 물과 30년 물 간 금리 격차는 21일(현지시간) 98.8bp(1bp=0.01%p)를 기록해 200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bp(1%p) 아래로 떨어졌으며, 미 국채 2년 물과 10년 물 간 금리 차이도 58bp까지 좁아져 10년래 최저를 나타냈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차이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美 소매업체들, 블프 차별화 전쟁…‘선제할인·아마존 없는 제품 판촉’
미국 소매업체들이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24일)를 앞두고 '온라인 강자' 아마존에 맞서기 위해 차별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전자기기 체인점인 베스트바이는 경쟁이 불붙기 전에 판매를 늘리기 위해 처음으로 이달 초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제품을 TV 등에서 선보였으며, 대형마트 체인점 타깃은 2년간 적용했던 열흘간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기간을 올해는 주말 이틀로 줄여 고객의 집중적인 방문을 유도하기로 했다.

美 M&A 폭증 '몸집 불리기‘…"아마존·넷플릭스 ’경계‘
미국의 기업 인수·합병(M&A) 활동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아마존을 비롯한 거대 IT기업들 때문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0일 보도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표된 M&A 규모는 1조2천2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다. 하지만 가을부터 분위기는 일변했다. 11월에 들어서면서 약 2천억 달러에 이르는 M&A가 성사돼 딜로직이 집계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역대 2번째로 큰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업계 중 ‘애플·삼성·화웨이’ 3곳만 ‘이익’
주요 스마트폰 업체 중 실제로 이익을 내는 곳은 애플·삼성·화웨이 등 세 곳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 본부를 둔 금융서비스업체 캐나코드 제뉴이티의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마이클 워클리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과 매출에서 주요 업체 각각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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