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中 무역 마찰에 금융 마찰도...중국 자금 회수vs돈세탁 경고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 진출한 중국발 자본을 사이에 두고 금융 부문에서도 마찰음을 내고 있다. 중국 국부펀드는 11년간 묻어뒀던 대미 투자금을 돌연 회수했고 미국은 중국 은행을 겨냥해 돈세탁 경고장을 날렸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중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는 미국의 대표적 사모펀드 블랙스톤에서 갖고 있던 지분을 전면 매각했다.

아마존, ‘화재 발생 위험’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26만대 리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화재 발생 위험을 이유로 자체 브랜드(PB)의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26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이날 웹사이트에 아마존의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가 과열, 발화해 화재나 화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틸러슨 국무장관 전격 경질…후임에 폼페이오 CIA 국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내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폼페이오 국장이 우리의 새 국무장관이 될 것"이라면서 "그는 멋지게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폭탄에 美 자동차가격 300달러 오른다...포드·GM 타격 예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으로 자동차 가격이 크게 올라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모닝스타는 미국 대표 자동차업체인 포드·제너럴모터스(GM)와 의견을 교환한 결과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미국 자동차 가격이 1%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美관세폭탄에 원유·금속시장 우려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가 8일(현지시간) 현실화하면서 관계국들은 이번 조치가 세계 경제와 자국 업계에 미칠 파장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세 부과 대상에 캐나다와 멕시코가 빠지면서 무역전쟁 우려는 상당 부분 완화됐지만 이번 조치의 충격이 철강·알루미늄을 넘어 다른 산업으로 전파될 것이라는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철강 관세로 對중국 무역전쟁 원군 놓치는 셈”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 폭탄을 가한 것은 중국을 상대로 한 무역전쟁에서 원군을 놓치는 셈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잠식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업종에 비하면 경제와 국가안보에 그리 이해가 크지 않은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을 빌미로 연합전선을 펼 수도 있는 국가들을 따돌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페이스북, 메신저 특허침해 혐의로 블랙베리에 소송 당해
페이스북이 캐나다 휴대전화 업체인 블랙베리로부터 메신저 특허를 침해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6일(이하 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페이스북 메시지 서비스의 많은 기능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으며, 미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이날 밝혔다. 블랙베리가 겨냥한 대상은 페이스북과 자회사인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이며, 자사의 메시지 서비스인 '블랙베리 메신저'(BlackBerry Messenger)의 기술과 특징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美, 외국기업에 또 제동…"브로드컴의 퀄컴 인수 전면 조사“
미국이 연초부터 중국 기업의 안방 시장 진출에 잇따라 제동을 건 데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 기업을 상대로 빗장을 걸고 나섰다. 5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자국 반도체 기업인 퀄컴에 6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를 한 달 뒤로 연기하도록 명령했다. 이는 싱가포르의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에 눈독을 들여온 데 급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당초 주주총회에서 브로드컴은 퀄컴 이사회의 과반을 차지해 적대적으로 인수합병(M&A)하는 방안을 노려왔다.

WTO총장, 미국 發 무역전쟁 위험성 경고
호베르투 아제베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미국발 무역전쟁의 위험성을 이례적으로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아제베두 총장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서 열린 수석 대표단 회의에서 "아직 시간이 있다"며 "무역전쟁의 첫 도미노 패가 넘어지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제베두 총장은 "최근 잇따른 무역정책 발표를 보면 우리가 지금 전세계적 무역장벽의 증강을 촉발할 훨씬 더 중대하고 실질적인 위기에 직면한 것이 확실하다"고 진단했다.

트럼프발 무역전 '일촉즉발'…韓 경제 성장 하방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조치에 중국, 유럽연합(EU)이 반발하며 전 세계에 무역전쟁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미국, 중국, EU를 시작으로 각국이 경쟁적으로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한 자유무역 경제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고 있다. 당장 이 같은 보호무역조치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장기화하면 내년 경제 성장률을 깎아 먹을 가능성도 있다.

‘관세폭탄’에 美 증시 타격…신흥국 통화가치 폭락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탄 관세 방침으로 불거진 무역전쟁 가능성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무역전쟁 우려는 가뜩이나 불안정한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어 최근 회복세를 찾은 미 증시를 다시 끌어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이번 주 공식 서명할 계획이다. 이러한 폭탄 관세 방침에 캐나다와 유럽연합(EU) 등 이해 관계국들이 보복조치를 예고하면서 무역전쟁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로스 美상무 "트럼프, 철강 관세 특정국 면제 고려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폭탄' 결정과 관련해 특정 국가에 면제(exemption)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스 장관은 이날 미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 결정은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의 것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 현재로써 그는 광범위한 빗자루질을 말하고 있다"며 "그가 특별 면제에 관해 설명하는 것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美언론 철강·알루미늄 '관세폭탄'에 “최대 정책실수"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폭탄' 조치를 발표해 각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미국 유력 일간지들도 심각한 정책실수라며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에 "임기 중 최대 정책실수를 범했다"고 비판했다.

파월, 인플레이션 목표까지 상승에 자신감...금리 인상 뚜렷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준(2%)까지 상승하고 있다는 어떤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임기에 들어간 이후로는 첫 번째 의회 증언이다.

BMW·도요타 손 잡고 자율주행 셔틀버스 스타트업 공동투자
독일 BMW와 도요타가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공동 투자했다고 CNBC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MW 아이벤처스와 도요타 AI벤처스는 최근 자율주행 셔틀 스타트업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를 위한 1천150만 달러(약 123억 원)의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 미시간 주 앤아버에 있는 메이 모빌리티는 디트로이트 도심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선진국 국가부채 2배 급증...OECD, 금리 인상의 역풍 경고
지난 2008년 이후 선진국의 국가 부채가 두 배 가까이 급증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금리 인상에 따른 후폭풍을 경고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OECD는 회원국들의 총 국가 부채 규모가 지난 2008년 25조 달러(2경6천983조원)에서 올해 45조 달러(4경8천569조원)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도 지난해 기준 73%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美 재무차관, ‘中 비시장적 행동’ 비판...무역전 위기 고조
데이비드 멀패스 미국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이 '비시장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정책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멀패스 차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잭 켐프 재단 주최 포럼에서 "중국이 무엇을 하든 미국과 다른 나라들로부터 축하받던 시대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美 기준금리 인상 속도 빨라져…올해 4차례 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경제에 대해 강한 낙관론을 보이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연준이 21일(현지시간)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경제 상황이 연방기금 금리의 추가적인 점진적 인상(further gradual increases)을 보장할 정도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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