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캠프 前선대본부장, 러시아 재벌에 선거 브리핑 제안"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폴 매너포트가 당시 러시아 억만장자에게 선거 관련 브리핑을 제안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매너포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를 수락하기 약 2주 전 크렘린 궁과 밀접한 관계인 러시아 알루미늄 재벌 올레그 데리파스카에게 이 같은 제의를 했다.

로켓맨·루저 테러리스트…트럼프 유엔연설 '말말말'
'로켓맨', '루저(패배자) 테러리스트', '지옥으로'…. 미 일간 USA투데이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사용한 그만의 대담하고도 독특한 표현들을 묶어 소개했다.

美국채 '사자' 경쟁…中 6개월째 늘고 日 4년來 최대폭 증가
중국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미국 국채를 매입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미국 국채 매입 규모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1조1천700억 달러(약 1천320조2천280억 원)로 전월보다 195억 달러 증가했다. 중국은 6개월 연속 미국 국채 매수를 늘리며 미국 국채 보유 규모가 거의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美국방 "서울에 중대위험없는 군사옵션 존재"…사이버전 등 거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18일(현지시간) 여러 대북 군사 옵션 가운데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옵션도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과 미 의회 전문매체인 더힐 등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들에게 "군사 옵션은 많이 있다. 동맹국들과 협력해 우리의 이익과 동맹국들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기자들이 '서울을 중대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북한에 취할 수 있는 군사 옵션이 있느냐'고 묻자 매티스 장관은 "그렇다. 있다. 하지만 상세한 말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美외교안보팀 한꺼번에 방송출연…"北 무모하게 행동하면 파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수장들이 17일(현지시간) 방송에 총출동해 북한에 대한 압박 메시지를 잇따라 내놨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에 출연해 북핵 해법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은 거의 소진됐다"며 군사옵션을 거듭 거론했다.

美 "北에 석유 끊어라" 압박에 中 "책임 미루지마라" 반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후에도 미국이 북한에의 원유 금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데 대해 중국이 "유엔 결의 이상으론 안 된다. 책임을 미루지 마라"고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의 말싸움에 이어, 중국이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자국을 겨냥한 미국의 '대북책임론'을 치받고 나섰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생긴 근본 원인은 북미 갈등인데도, 그걸 중국 책임으로 넘기지 말라는 것이다.

"미국, 북한과 석유거래 중국 기업 독자 제재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권이 북한과 석유 거래를 하는 중국 무역회사에 대해 독자 제재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미국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는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중국이 압력을 가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정권이 이같은 검토에 들어간 것은 유엔 안보리의 새 제재결의에 미국이 추진했던 대북 석유 수출 금지가 들어가지 않음에 따른 것이다.

美, 對北제재 안통하자 中 12개 주요은행 직접제재 추진
미국이 13일(현지시간)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는 방안으로 최대 후원국인 중국에 대한 직접제재를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와 의회는 그간의 대북 다자·독자 제재가 사실상 실패했다고 보고 지난 2005년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였던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대한 제재 방식을 재검토하고 나섰다. BDA를 북한의 불법자금 세탁과 연루된 우려 대상으로 지정하자 미 재무부의 조사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북한과 거래했던 대부분의 국가와 기업들이 거래를 끊었던 효과를 내려고 중국 주요은행에 대한 BDA식 독자 제재를 추진하는 것이다.

플로리다 이어 조지아 덮친 '어마'…4명 사망·790만 가구 정전
허리케인 '어마'의 중심부가 미국 플로리다주 내륙을 벗어나 서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플로리다 북쪽으로 인접한 조지아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약화한 어마는 이날 오후 조지아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덮쳤다.

美법원, '반이민 명령' 항소 기각…"조부모·손자도 입국 허용"
미국 고등법원이 이슬람권 6개국을 대상으로 미국에 부모와 배우자, 자녀 등 '가까운 가족'이 있는 경우에만 입국을 허용한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제9연방고등법원은 이날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대상에서 조부모, 고모·이모, 삼촌, 사촌 등은 제외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판결은 판사 3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정해졌으며, 그 내용은 5일 이내에 효력을 가진다.

트럼프 "군사옵션 사용하면 북한에 아주 슬픈 날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사용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그날은 북한에 아주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핵 해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사적인 루트로 가지 않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군사행동은 옵션(선택지)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북 군사행동, 첫번째 선택 아냐"…시진핑과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에 군사행동을 취할지에 대해 "분명히 그것은 미국 정부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군사행동을 제외한 다른 압박 수단을 먼저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볼 것"이라고 군사 옵션 사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美 15개주, DACA 폐지 반대소송…트럼프 "재고는 없다"
미국 내 15개 주(州) 법무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 연방 행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폐지 발표에 반기를 들어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 폐지 방침에 재고란 없다"고 못 박았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매사추세츠, 워싱턴, 코네티컷, 델라웨어, 컬럼비아특별구(DC), 하와이, 일리노이, 아이오와,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버지니아 주 등이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다카 관련 소송을 냈다.

백악관 "한미FTA 폐기 논의 당분간 안해"…의회에 보고
미국 백악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와 관련한 논의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 의회에 알렸다고 6일(현지시간) 미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는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관계자들이 5∼6일 의회 일부 중진 의원에게 한미 FTA 폐기가 더는 시급한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美 태평양사령관 "모든 군사적 대응방안, 韓과 긴밀 협의"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만나 북한의 위협에 대한 '모든 군사적 대응방안'을 한국 측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미국 하와이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미국의 철통 같은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다"며 "태평양사령부는 이를 이행하는 데 있어 고려하게 될 모든 군사적 대응방안을 한국 국방부 및 합참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국방부가 1일 밝혔다.

매티스 美국방 "트럼프 대통령과 北해법 모순 없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인식이 모순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 전날 송영무 국방장관과의 회담 모두에서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 자신의 대북 해법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무용론'과 상충한다는 언론의 지적이 잇따른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 대북옵션에 협상도 여전히 포함돼있다고 밝혀"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협상이 여전히 모든 선택 방안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협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Absolutely)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美 국무부 보고서 "北수용소 수감자들 '걸어다니는 해골' 같아"
북한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의 현황을 담은 미국 국무부 현황 보고서가 공개됐다. 북한의 도발적인 미사일 공격이 거듭되면서 미국측은 북한의 끔찍한 실상을 부각하는데 주력하는 모양새이다. 30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CBS 뉴스 등에 따르면 북한내 정치범 수용소 6곳을 다룬 이 보고서에는 수감자들이 밥한끼를 얻기 위해 매일 사투를 벌이는 상황 등이 담겨있다. 수용소에는 20만명 가량이 수감돼 있으며 40만명 가량이 수용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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