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디지털 토종 미디어들, ‘매출한파’ ···구글·페이스북 영향
최근 수년간 전통 매체의 부러움을 샀던 미국의 디지털 '네이티브'(토종) 언론사들이 잇달아 성장세가 꺾이며 '매출 한파'를 겪고 있다. 이를 두고 현지 업계에서는 구글·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기반 서비스)의 영향력이 급증하면서 해당 매체의 핵심 수익원인 온라인 광고가 위축하는 여파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美 트럼프 ‘임기 내 실업률 4% 떨어질 것…내년 경제호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내 실업률을 4% 아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트럼프 대통령 아래에서 실업률은 4%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널리스트들은 2018년 경제 호황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반도체업계 부는 M&A… 마벨, 6조원 대 ‘캐비엄’ 인수 곧 타결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마벨(Marvell) 테크놀로지가 동일 업종 기업인 캐비엄(Cavium) 인수 협상을 거의 타결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인수액은 60억 달러(6조6천억 원)이며 두 회사가 이르면 20일 중에 인수 합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美방중 두 정상 ‘화기애애’는 연출? ···· 美-中 무역 전쟁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이와 별개로 미 정부의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기류는 중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 방중 직전 미국 측에 '외국 기업을 위해 금융 시장을 더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며 방중 기간 발표를 제안했으나 백악관이 이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 때부터 조짐이 있었다.

전기트럭 ‘세미’, 국내외 선주문 … 물류혁신 기대감 상승
테슬라가 전기 트럭 세미(Semi)를 공개하자마자 미국, 캐나다에서 선주문이 이어지면서 연료비와 배기가스를 줄여 물류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20일 캐나다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의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로브로(Loblaw)는 지난 16일(미국 시간) 공개된 세미를 25대 선(先) 주문했다고 밝혔다. 로브로 대변인 캐서린 토머스는 "우리 차량을 전기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美디즈니 이어 ‘컴캐스트·버라이즌’도 21세기폭스 인수 원해
미국 월트디즈니가 최근 복합 미디어 그룹 21세기 폭스 인수를 타진한 데 이어 미국 최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와 1위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도 21세기 폭스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이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BC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보유한 컴캐스트는 최근 21세기 폭스와 접촉해 엔터테인먼트 자산 상당 부분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컴캐스트는 영국 위성방송 스카이(Sky) 지분 등 21세기 폭스의 해외 자산에도 관심을 표시했다.

中, 美알루미늄 기업 인수 끝내 무산…美 기술 유출 우려
중국의 거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중왕(忠旺)그룹이 미국 알루미늄 기업 알레리스 인수를 결국 포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류중톈(劉忠田) 중왕그룹 창업자 겸 회장은 지난해 8월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계열사 중왕USA가 알레리스를 23억3천만 달러(2조6천억원)에 사들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왕USA는 "지난 12일자로 알레리스 인수 마감 시한이 끝남에 따라 더 이상 인수 합의를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美 볼보트럭, 내년 국내 출시 전 모델에 ‘긴급제동장치’장착
한국 수입 상용차 시장 점유율 1위인 볼보트럭이 내년에 국내 출시되는 모든 모델에 긴급제동장치(CW-EB)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한국 시장에서의 안전 전략을 발표하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닐슨 사장은 볼보트럭이 품질·환경·안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스웨덴 정부와 함께 진행 중인 '비전 제로'(Vision Zero)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美백악관, 연준 부의장에 前 핌코 CEO 엘 에리언 후보 검토
공석이 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직의 후보로 세계 최대 채권투자사인 핌코의 최고경영자를 지낸 모하메드 엘 에리언이 검토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 소식통들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함에 따라 이달부터 부의장에 대한 인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車대출 연체율 급등…가계부채 역대최대
미국 가계부채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부 자동차 대출의 연체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해 저신용자의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4일(현지시간) 가계부채가 3분기에 12조9천500억 달러(약 1경4천440조5천억 원)로 전분기보다 0.9%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가계부채가 13분기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3년 봄 이후 증가율은 16%에 달한다. 3분기 가계부채가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6%로 2009년 초 87%에 근접했다. 대출 증가에도 연체율은 9월 말 현재 4.9%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美 아마존, 中서 클라우드 사업 철수…검열압박에 ‘백기’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중국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WS의 중국 측 파트너인 신넷(Sinnet·光環新網)은 13일(현지시간) AWS의 중국사업부를 최대 20억 위안(약 3천4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넷은 이번 인수계획이 "현지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AWS 서비스의 질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美 빌 게이츠, ‘미래형 도시’ 설립에 8000만 달러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외곽에 스마트도시 건립하는데 8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13일(현지시각)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가 세워지는 장소는 피닉스 서쪽 미개발지역이지만 네바다 주 리노로 가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입지 조건이 좋은 곳이다. 케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부동산 투자회사 벨몬트 파트너스(Belmont Partners) 모회사다.

석탄시대와 결별선언 ‘GE’ … ‘전구와 기관차 사업 철수 하겠다‘
세계 최대의 산업 인프라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이제야 석탄 시대와 결별을 선언했다. GE의 뿌리와도 같던 전구와 기관차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을 포함해 대대적인 구조 조정에 나선다. GE의 이런 결별 선언은 그동안 시대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해 경영 실적이 떨어지는 것을 이제라도 만회하겠다는 극약 처방이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GE 신임 수장인 존 플래너리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애널리스트 회의에서 이 같은 경영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中, 美의 '인도·태평양 전략' vs '중국 봉쇄 의도‘ 강력 반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인도·태평양(Indo-Pacific) 전략'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이 대응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적 협력은 정치화하거나, 배타적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는 미국·인도·일본·호주 등 4개국 외교부 국장급 관계자들이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논의한 데 대한 경고성 발언으로 분석됐다.

美 곳곳에 中정부 연계업체 감시카메라 사용…감시 우려 제기
중국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중국 업체가 생산하는 감시카메라가 미국 주요 기관에서 널리 쓰여 감시당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네시 주 멤피스 경찰의 도로 감시카메라, 미주리 주 미군기지 감시카메라, 아프가니스탄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 감시카메라는 모두 같은 업체 제품이다. 또한, 공공 기관뿐 아니라 미국 전역 가정과 기업들이 이 업체 감시카메라를 사용한다. 중국 정부가 지분을 42% 보유한 항저우 하이크비전 디지털 테크놀로지(이하 하이크비전)가 생산한 감시카메라다.

'뜨는' 中- '흔들리는' 美… 아시아태평양 국가들, 줄타기· 대응 고심
중국의 급속한 부상과 미국의 상대적인 영향력 감소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향후 외교·안보 전략을 놓고 고민에 빠져들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태국가들의 무역 관행을 비난하면서 "언제나 미국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화합과 안보를 강조하며 위엄을 보이던 역대 대통령과 확연히 다른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모습은 아태 지역에서 날로 그 위상이 흔들리는 미국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美 트럼프, 무역불균형 해소 ···베트남에 '미사일 등 무기 구매'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불균형 해소책의 하나로 베트남에 무기 구매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11∼12일 베트남 국빈방문 기간에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교역이 양국 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美장난감시장 '경영난'심각 …해즈브로, 경쟁업체 마텔에 인수제의
스마트폰이나 전자게임에 밀려 전통 장난감들이 외면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 완구업체인 해즈브로가 경영난에 빠진 경쟁업체 마텔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해즈브로와 마텔은 미국 장난감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경쟁업체로 최근 해즈브로가 마텔에 인수를 제안했다. 아직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고, 제안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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