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재건축 기대에 서울 노후 아파트값, 신축의 2배 뛰어
상반기 서울 노후 아파트값이 신축 아파트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값은 올해 상반기(1∼6월) 주간 누적 기준 3.0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대신 빌라로' 서울 빌라 거래량 아파트 추월
서울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6개월 연속 넘어섰다. 서울에서 아파트값과 전셋값 마저 뛰자 빌라로 실수요가 몰리면서 빌라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총 4359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2835건)를 1.5배 이상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뛰고 또 뛰는 아파트 값, 수도권 전역 다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서울 못지 않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곽에서 밀려난 수요가 경기 및 인천의 집값을 끌어올렸으며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광역급행철도(GTX) 라인을 타고 집값이 급등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면 공급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상승세를 탄 집값이 꺽일지는 미지수다.

집값 부담에 탈서울 러시 급증…수도권 집값·전셋값 올라
서울 집값과 전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서울을 떠나는 인구가 올해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떠나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수도권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을 떠난 인구(전출자)는 전입 인구보다 4만4118명이 많았다.

재건축 이주 수요에 들썩이는 전세시장. 가을 전세난 우려 커져
재건축 이사 수요 등 영향으로 강남 아파트 전세난이 커지는 가운데 가울 이사철 앞두고 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최근 한 달 동안 0.08∼0.11% 수준으로 오르며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19년 만에 최고. 'GTX 노선 따라'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이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따라 집값이 큰 폭으로 뛴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비싼 서울 집값에 밀려 수도권으로 이동한 무주택자의 주거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세 매물 부족에 뛰는 전셋값. 전세수급지수 15주 만에 최고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이 오르는 등 전세난 우려가 커졌다.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전세수급지수도 15주 만에 최고치로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난 해결을 위해서 공급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제언한다.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전셋값이 뛰고, 전셋값 상승이 집값으로 반영돼 주거 불안은 더 악회되는 악순환을 우려했다.

올해도 2030세대, '노·도·강'에 매수 강세
올해도 2030대의 아파트 매수세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보다 노원·강동구 등 동북권 지역에 2030세대의 매수 비중이 늘었다. 30대의 경우 청약 당첨 가점에서 밀릴 수밖에 없어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전세 매물 부족. 올해 전셋값, 작년보다 더 오른다
올해 전셋값이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른 매물 잠김 영향으로 효과로 작년 상승 폭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에서 전세 수요는 늘어나는데 매물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전셋값이 뛰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10억 돌파 '월급으로 집 사기 어려워'
서울 중소형 아파트 값이 평균 1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집값이 2년 새 2~3억 원 이상 뛰면서 고소득 맞벌이 부부도 월급으로 중소형 아파트 한채 구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30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1262만원으로, 처음 10억원을 넘겼다.

서울 아파트 경매도 불장, 낙찰가율 역대 최고치 경신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4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매가 일반 시장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로 인식하면서 경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시장에 매물을 찾기 힘들어지자 감정가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는 사례도 늘었다.

전국 상위 20% 집값 11억원 돌파 '양극화 심화'
집값 상승세에 전국 상위 20% 주택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1억원을 넘어섰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에 가격 차이가 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급 늘었다지만…전세난 지속 될 듯
하반기 신규 공급 물량이 늘었으나 전세난은 지속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규제지역 청약 거주요건이 강화되면서 집주인이 실입주하는 경우가 많고 전세보다는 월세 매물이 늘면서 전세 수급상황이 녹록치 않다.

교통호재에 수도권 아파트값 7억원 돌파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올랐다. 교통 호재가 있는 단지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던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고점. 전국은 하락 ‘양극화 심화’
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과 최저 당첨 가점은 반기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청약 경쟁률과 당첨 최저 가점이 하락하며 지역별 양극화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직방에 의뢰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작년 하반기 97.1대 1에서 올해 상반기 124.7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서울 집값·전셋값 두 달 연속 오름폭 커져
서울 집값과 전셋값 모두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1.01% 상승해 전월(0.80%)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서 84점 만점 통장 등장. 고가점에 현금부자 몰렸다
올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청약에 84점 만점 통장이 등장했다. 청약 가점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전세수급지수 3개월 만에 최고. '전세 매물 없다'
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잠김 상황이 길어지고 서초구 등 지역의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전세 수요는 늘어난 반면 공급 부족으로 심각한 전세난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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