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다주택자들 종부세 부담에 증여 러시…강남구 역대 최대
작년 말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에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급과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매매는 줄고 증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증여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 42.5% 감소…거래절벽 심화
작년 11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이 총 6만7159건으로 전년 동월(11만6758건)과 비교해 42.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가격 상승·하락 전망 팽팽…전·월세는 상승 우세
올해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 가격 전망을 묻는 설문에 상승과 하락이 비등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직방이 지난달 6∼20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1천236명을 상대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3.4%(537명)가 올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아파트 고가-저가 매매·전세가 격차 역대 최대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 모두 양극화가 역대 최대로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5, 전세 7.5로 집계됐다.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평균 8% 넘게 오른다
오피스텔에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매길 때 활용되는 기준시가 내년에 평균 8% 넘게 오른다. 상가(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도 평균 5% 넘게 상승한다.국세청은 2022년 1월부터 시행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이런 내용으로 정기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전국 민영 아파트 41만여가구 분양. 올해보다 49% 증가
내년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전국적으로 올해 대비 50% 가까이 늘어나면서 40만가구를 웃돌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 등의 영향으로 건설·부동산업계가 애초 계획 물량의 72% 수준밖에 공급하지 않았던 만큼 내년으로 이월된 물량이 대거 분양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용적률 상향 등 혜택"
정부가 서울 도심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약 1만8천호 규모의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추가로 공모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자치구를 통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집값 상승률 IMF 직후 부동산 폭등기 이래 최고
올해 집값 상승률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던 시기 이래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작년 말 대비 14.97% 오르면서 2002년(16.43%) 이후 19년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세 14년 만에 멈춰
전국의 오피스텔의 수익률 하락세가 14년 만에 멈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3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2007년(6.77%)부터 지난해(4.76%)까지 13년간 매년 떨어졌으나 올해 지난해와 같은 수치를 기록하며 긴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최장 6∼10년 거주
별도의 소득·자산 요건 없이 추첨제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을 포함해 전세형 임대주택 6천여가구가 입주자를 찾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세형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14% 감소…전세시장 불안
내년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2%가량 증가하지만 서울은 올해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직방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21만4381가구, 임대 물량 제외)보다 21.9% 늘어난 26만1386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3개월 연속 상승폭 둔화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개월 연속 둔화됐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거래가 급감한 영향이 크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0.60% 올랐으나 오름폭은 9월 이후 석달 연속 작아졌다.

서울 아파트 중저가 거래 주춤…강남권은 신고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고가와 중저가 아파트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최근 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고가주택 비중은 커지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신고가를 찍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 재계약 늘고 이동 수요 감소
최근 신규로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가 감소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약 2년2개월 만에 처음 100 이하로 떨어졌다. 매매에 이어 전세 시장도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보다 임차인을 찾는 물건이 많아진 것이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 연중 최저…금리인상 등 경매시장 위축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일반 거래시장에 이어 법원 경매시장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과 응찰자 수는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6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총 1420건이며 이 가운데 751건이 낙찰돼 낙찰률(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이 52.9%를 기록했다.

경기 아파트도 매수자 우위…대출규제·종부세 부담
서울에 이어 경기도 아파트 시장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아졌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초강력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 게다가 종합부동산세 부담,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은 늘어난 것이다.

서울 아파트 6주 연속 상승폭 둔화…강북구 상승세 멈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 연속 둔화된 가운데 강북구의 매매가격이 1년 반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과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통령 선거 등 대형 변수까지 앞두면서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매수 시장은 관망세가 짙어졌다.

압구정·잠실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거래절벽'…규제 전보다 6~70%↓
서울 잠실·대치·압구정·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8개 동의 아파트 거래량이 허가구역 지정 전에 비해 평균 60∼7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의 전체 거래 감소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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