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 봉쇄에도 확산세 최악…'제로 코로나' 무색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의 봉쇄 조치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 신규 확진자수는 1만6412명으로 전날보다 3275명 늘었다. 이는 우한 사태 당시인 2020년 2월12일 기록한 역대 최고인 1만5152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브라질 7개월째 폭우…인프라·아마존 파괴 영향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계속되면서 이로 인한 산사태, 홍수 등으로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와 삼림 파괴라는 환경적 요인 외에도 도시 정비나 상하수도 등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우기 때마다 반복적으로 폭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영기업, 러시아산 LNG 헐값 구매
중국 내 거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외면받는 러시아산 LNG 헐값 구매를 조심스럽게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석유화공그룹(中國石化·시노펙),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자회사 페트로차이나 등 국영기업들이 러시아산 LNG 현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사들이는 방안을 공급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러 "우크라 헬기, 러시아 내 유류저장고 공습"
우크라이나군 헬리콥터가 1일 오전 5시 50분께(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40㎞ 거리의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州)의 유류 저장고를 공습했다고 현지 당국이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벨고로드주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류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가 낮은 고도로 러시아 영공을 침범해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5월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둠에 따라 통상적 인상폭의 두 배인 0.5%포인트 금리 인상(빅스텝) 전망이 시장에서 대세가 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 하루 100만배럴 비축유 최대 방출…국제유가 급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을 잡기 위해 향후 6개월간 매일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바이든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이 전쟁을 선택하며 시장에 공급되는 기름이 줄었다"면서 "생산 감소는 기름값을 올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美, 러 반도체·항공·해운업 추가 제재
미국 정부는 3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의 항공, 해운 및 전자 분야 기업과 개인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 미크론을 포함해 초소형전자부품 최대 수출업체 등 21개 기업과 관계자 13명을 새로운 제재 명단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비료값 상승에 영국, 친환경 비료 사용 농가 지원
최근 비료값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작물 지배 비용이 치솟자 영국 정부는 친환경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 상승세에 비료, 연료 및 동물 사료 값 등의 가격이 뛰자 영국 농가는 생산 비용 부담이 커졌다.

젤렌스키 "평화협상 긍정신호…경계태세는 계속"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5차 평화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5차 협상 후 발표한 화상 연설에서 "협상에서 들려오는 신호는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신호가 있다고 해서 폭발이나 러시아 공격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 낮추려 탈원전 재검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을 줄이겠다고 선언한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에너지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일부 유럽 국가는 환경·안전 우려로 원자력 발전에서 벗어나겠다는 선언을 뒤집고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을 다시 받아들이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방역완화 1주일…코로나 확진자 다시 늘어나나
30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만4466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46만638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8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939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673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596만8620명이다.

영국 기상청, 온난화로 인해 폭염 기준 온도 상향
영국이 최근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영국 기상청은 폭염의 기준 온도(온도 임계값)를 상향했다. 28일 (현지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은 자국 내 8개 카운티의 폭염 기준 온도를 1℃ 올렸다. 영국 기상청은 최고기온이 3일 연속으로 일정 수준 이상 지속될 때 폭염으로 정의했다.

가스 루블화 결제 놓고 러시아와 서방 충돌
러시아가 유럽에 대해 천연가스 판매 대금을 루블화로 받겠다고 선언했지만, 주요 7개국(G7) 국가들은 이를 거부해 러시아와 서방이 가스 결제를 놓고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유럽에 공짜로 가스를 공급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분명하다"면서 "우리 상황에서 (유럽 고객을 위한) 자선사업에 관여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러시아산 원유 해상수출 8개월만에 최소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출이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주요 석유업체들과 거래상들이 러시아산 원유를 기피하면서 러시아 수출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젤렌스키 "돈바스문제 타협 원해…중립국화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와 타협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인과 러시아어로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올해 EU에 LNG 150억㎥ 추가 공급 약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정상들에게 올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150억㎥(세제곱미터) 이상 추가 공급을 약속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과 EU 정상들이 25일 LNG 추가 공급 합의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주춤…스텔스 오미크론 의심사례 급증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오미크론의 파생 변이인 BA.2(일명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주춤하고 있다. 25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만9929명이다.

세계 기상기구, 기후 재해 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추진
세계 기상기구(WMO)는 세계 기후이상에 따른 재해에 대응할 조기경보시스템을 5년 이내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BBC는 보도했다. 유엔은 세계 기상기구(WMO)에서 기상이변에 대한 조기 경보가 5년 이내 전 세계 모든 나라에 통보될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 개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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