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월 경상수지 18억달러 흑자…유가 급등 등에 49.7억원 감소
석유·원자재 등의 수입 가격이 뛰면서 지난 1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1년 전보다 50억달러 가까이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18억1000만달러(약 2조2359억원) 흑자로 집계됐다.2020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흑자지만, 전년 같은 달(67억8000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4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은행 가계대출 3개월째 감소…금리인상·규제 등 영향
은행권 가계대출이 이례적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등이 가계대출 감소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1000억원으로 1월 말보다 1000억원 줄었다.
![[윤석열 당선] 경제 정책, 민간 주도 성장 패러다임…소상공인 지원에 50조원](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98/959814.jpg?w=200&h=130)
[윤석열 당선] 경제 정책, 민간 주도 성장 패러다임…소상공인 지원에 50조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의 경제 모델은 민간이 주도하는 '공정 혁신경제'로 요약된다.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2배로 키우고, 기업 성장을 바탕으로 단기 재정 일자리가 아닌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당선]탈원전 전면 백지화…에너지 전환 정책 바뀐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98/959813.jpg?w=200&h=130)
[윤석열 당선]탈원전 전면 백지화…에너지 전환 정책 바뀐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출범후 5년간 이어진 '탈원전 정책'이 막을 내리고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기술 개발, 수출 확대 등 친원전 정책을 토대로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의 원전 발전 공약 초점은 건설이 중단된 원전을 다시 지어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고유가에 러 원유 제재까지…산업계, 에너지 대란 위기감 커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 전반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한국은 원유 등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 고유가에 따른 영향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큰 편이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글로벌 에너지 대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원자재 오버슈팅 국면…경기침체 가능성 크지 않다"
메리츠증권은 고공행진 중인 원자재 가격이 오버슈팅(단기 급등) 국면에 있다며 급격한 경기 침체를 야기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8일 내다봤다.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기름값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OECD 1월 물가 상승률 31년 만에 최고…韓 5개월 연속 3%후반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이 근 31년만에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 역시 1월 3.6%, 2월 3.7%로 지난해 10월이어 5개월 연속 3%대의 상승률을 이어왔다. 7일 OECD에 따르면 OECD 38개 회원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2%를 기록했다.

우크라 침공에 밀·옥수수 이어 쌀깞까지 급등…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밀, 옥수수 등이 급등한 데 이어 쌀값도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 우려에 밀에서 비료까지 거의 모든 것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식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세계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중하고 있다. 쌀 가격 급등은 쌀이 엄두도 못 낼만큼 비싸진 밀의 대체재가 될 것이라는 트레이더들의 예상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류세 20% 인하 3개월 연장…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정부가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가 더 가파르게 오를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도록 이달에도 총 7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배추 비축 및 채소가격안정제 물량을 활용해 채소류를 중심으로 수급 관리에 나선다.

2월 소비자물가 3.7%↑ 5개월 연속 3%대…석유류 19.4%·외식 6.2%↑
2월 소비자물가가 3.7% 오르면서 다섯 달째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수요 회복으로 석유류, 외식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를 끌어올렸다. 게다가 유가 급등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 요인이 가세하면서 물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 침공…유가급등·공급망 차질 등 국내 기업 피해 가시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3일로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국내 기업들들도 전쟁 후폭풍을 맞고 있다. 국제사회의 대(對) 러시아 제재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및 공급망 불안으로 인한 부품 수급난 등의 여파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기업들의 피해가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다.자동차, 항공, 철강, 화학, 조선, 건설 등 전 업종에서 원가 상승 부담 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경일보 대선 여론조사]집값 안정과 치솟는 물가…대선 후 최우선 과제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96/959699.png?w=200&h=130)
[재경일보 대선 여론조사]집값 안정과 치솟는 물가…대선 후 최우선 과제는?
최근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다음 정부가 가장 우선해야 할 정책으로 물가안정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외식비, 기름값,공공요금, 농축산물 등 현재 외식 뿐 아니라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고물가에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진 만큼 물가 안정을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로 보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일보 대선 여론조사] 국가부채 급증 우려 속 '긴축재정' 우세…윤석열 지지자 중 72%](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96/959698.jpg?w=200&h=130)
[재경일보 대선 여론조사] 국가부채 급증 우려 속 '긴축재정' 우세…윤석열 지지자 중 72%
국가부채 급증 우려가 고조되면서 대선 유권자들 사이에서 긴축재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3일 재경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1일과 2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국가 재정 지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6.3%가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5168달러 3년만에 반등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경기 회복과 원화 가치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3만5천달러를 넘어섰다.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높아졌지만, 연간 성장률(4.0%)에는 변화가 없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공과금 3개월 유예
정부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와 공과금에 대한 납부 유예 조치를 연장한다. 중소기업진흥기금과 소상공인진흥기금 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조치도 9월 말까지 추가로 시행한다.

시중은행 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금리인상·거래부진 영향
부동산 거래 부진과 금리 상승, 대출 규제 등이 겹치면서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2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9373억원으로, 1월 말(707조6895억원)보다 1조7522억원 줄었다.

정부 "대러 제재 국내 영향 가시화…ICT·중기 영향 우려"
정부가 국내 경제에 대한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이 가시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제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와 서방의 제재 본격화로 국내 경제 영향이 부문별로 조금씩 가시화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통상본부장 "對러 수출통제 적용 면제 최대한 빨리 합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조치인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 면제 대상에 한국을 포함하기 위한 합의를 최대한 빨리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협의를 앞두고 멕시코를 방문 중인 여 본부장은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에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동맹국과 유사한 수준의 (대러시아) 수출통제에 동참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하고 그에 따라 양국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합의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