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朴대통령, 케냐와 정상회담…산단·전력·원자력 MOU 체결
케냐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동아프리카 경제 대국인 케냐와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케냐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경제·개발 협력, 반부패 및 행정 효율화, 대(對)테러와 치안 등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朴대통령,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관계강화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박 대통령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개발 및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미일 軍, 6월말 北미사일 탐지·추적훈련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국이 다음 달 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을 계기로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세부 훈련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당·국가·군대 최고영도자'…김씨 3부자 호칭정리
북한이 9일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를 통홰 공개한 결정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 총화(결산)에 대하여'는 "노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영도)따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과 조국통일, 세계자주화 위업의 승리를 앞당겨 나갈 확고부동한 결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북한, BBC 취재진 추방…"현실 왜곡날조·모략 보도했다"
북한이 평양을 방문한 영국 BBC 방송의 루퍼트 윙필드-헤이스(49) 기자를 비롯한 취재진 3명을 구금하고 추방했다. BBC는 윙필드-헤이스 기자가 지난 6일 공항에서 북한 당국에 의해 항공기 탑승을 저지당한 뒤 8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민구 "軍, 북한 핵·미사일 대응전력 확보에 최우선"
한 장관은 이날 채널A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주최한 '2016 K-디펜스 조찬포럼'의 기조강연을 통해 "국민들은 우리 군이 군사력 건설을 선도하지 못하고 북한 위협 쫓아가기식의 전력 증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마땅한 전력이 없어 미국에 의존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朴대통령, 오늘 귀국…대야협치·北도발 대응 행보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이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일 236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란 테헤란으로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2박 3일의 이란 방문 기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차례로 만나 세일즈 외교 및 북핵 압박 외교에 주력했다.

'제2중동붐·북핵 압박'…朴대통령 이란서 '쌍끌이 외교' 성과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시장 선점과 북핵 압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경제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일즈 외교' 성과를 거두며 내수 및 중동시장 정체로 신음하는 건설·에너지 등 전통 제조업체에 숨통을 트이게 했다.

美국무 副장관 "한·일은 최강 동맹…미군 주둔에 상당한 지원"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8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일본과의 동맹관계는 최강"이라며 "두 나라는 미군의 현지 주둔을 상당히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이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역내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동맹국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 무수단 발사 또 실패…중거리미사일 기술 '불완전'
북한이 28일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시도했으나 또 실패한 것으로 분석돼 사거리 3천㎞ 이상의 중거리 미사일 기술이 취약한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무수단 미사일(사거리 3천~4천㎞)은 불과 수초 만에 사라져 해안가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식 발사대가 장착된 발사 차량(TEL)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어 500여m 상공에 도달하면 레이더에 포착되는 데 전혀 항적이 나타나지 않아 해안가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보당국의 분석이다.

국정원 "北, 올초에 5차 핵실험 준비 완료…김정은 지시만 남아"
북한은 지난 1월초 4차 핵실험 당시 5차 실험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만 남겨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가정보원이 27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미 (핵실험) 갱도와 핵물질 준비가 다 돼 있고,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 판단만 남은 상태"라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 "해외 北식당 20여곳 영업중단·폐업"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에 따라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에 있는 북한 식당 20여 곳이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7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해외 북한 식당은 방문객이 급감하고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중국, UAE 등지의 식당 20여 곳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폐업하는 (등 폐업·영업중단)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아인혼 "美, '핵무기 사용 옵션' 갖고 있다…北 위협 때문"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ㆍ군축 담당 특보는 26일 북핵 위기 등과 관련해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은 예외적으로 몇 가지가 있고, (핵무기 사용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인혼 전 특보는 이날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관계포럼 '아산플래넘 2016'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어떤 대대적, 재래식 군사적 공격을 받거나 미국의 동맹이 공격을 받을 경우 그런 옵션(핵무기 사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견지하고 있다. 하나의 억제책으로서 그런 옵션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 "北 5차 핵실험, 지도부 결심따라 언제든 가능"
국방부는 26일 북한이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 5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시기는) 임박징후보다도 지도부의 결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북한이 지난 3월 15일에 핵탄두 폭발시험을 지시한 것의 이행 차원에서 언제든지 기습적으로 할 수 있다고 보고, 군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일 정상회담 올해 후반 일본서 개최"
제7차 한중일 정상회담을 올해 후반기에 일본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의장국인 일본 외무장관이 밝혔다. 요미우리 신문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5일 도쿄에서 열린 요미우리 국제경제간담회 강연에서 "올해 후반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본은 일중한 외무장관 회담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말했다고 26일 보도했다.

北, 종업원 집단귀순에 "전대미문의 납치"...첫 공식반응
북한은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귀순에 대해 "전대미문의 유인납치행위"이자 "공화국에 대한 중대도발"이라고 맹비난하며 이에 대한 사죄와 종업원들을 돌려보낼 것을 요구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12일 담화를 내고 이번 집단귀순 사건에 대해 "괴뢰패당이 조작한 이번 집단 탈북 사건은 공화국에 대한 중대 도발이며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고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보도했다.

북한군, 韓美 양국군 겨냥 야간 기습상륙저지 실탄훈련
북한군이 한미 양국 군을 겨냥한 야간 기습상륙저지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조선 인민군 대연합부대(우리의 군단) 관하 포병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들이 야간에 기습상륙하는 적집단을 격파하기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집단탈출 北종업원은 유경호텔 소속…당·기관 간부 자녀"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다 귀순한 종업원 13명은 유경호텔 소속이며, 노동당과 행정기관 간부의 자녀들로 확인됐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평양의 소식통은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이번에 탈북을 감행한 13명은 대외봉사총국 산하 105층 유경호텔에 소속된 당과 행정기관의 간부 자녀들"이라며 "부과된 당 자금 마련은 물론 유경호텔 건설 완공에 필요한 자재 확보를 위한 외화벌이에 투입되어 수년간 해외에서 근무해 왔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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