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 '역대 최고가'
새해 들어 이뤄진 서울 아파트 거래의 절반 이상이 신고가(新高價)를 경신하거나 최고가격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다중 규제와 공급 확대 예고에도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연초까지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용적률 높이고 공공임대 주택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주택공급 정책을 강조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설 연휴 전으로 발표하기로 구체적 공급 방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설 연휴 전 발표하기로 한 '혁신적인 공급정책' 중 하나로 서울 내 주거지역 용도변경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정부 주택 공급 확대로 방향 선회…아파트 부족 숨통 틀까
정부 부동산 정책의 기조가 수요 억제를 위한 규제 위주 정책에서 공급 확대로 방향을 돌리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물량이 어느 정도 늘어날지가 관심이다. 시장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예고한 설(2월 12일) 이전 서울 도심 주택 공급 발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매매 계약서에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기재
오는 13일부터 공인중개사가 세입자가 있는 주택의 매매를 중개할 때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를 매도인에게 명확하게 확인하고 그 내용을 서류에 명시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13일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매물 잠김에 집값 상승세 여전 …정부, 다주택자 세 부담에 매물 증가 기대
정부가 24차례에 걸쳐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쏟아냈으나 올해 들어서도 집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26%, 지방은 0.28%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26% 뛰며 8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새해 첫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매물 부족에 전셋값도 올라
새해 첫 주, 지난해에 이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4% 올라 5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11%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14% 올랐다. 경기ㆍ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22%, 0.27%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똘똘한 한 채' 수요에…강남 아파트 신고가 거래 속출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강남권 아파트 주요 단지에서 최근까지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의 다중 규제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려는 수요에 강남권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 가격도 오른다
한때 분양가보다 가격이 낮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분양권이 거래되던 아파트마저 매매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7982㎡의 매매가는 지난달 13일 6억원(11층)을 넘어섰다.
![[세법시행령 Q&A] 분양권 포함 2주택자, 3년내 기존 주택 팔면 양도세 안낸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03/950365.jpg?w=200&h=130)
[세법시행령 Q&A] 분양권 포함 2주택자, 3년내 기존 주택 팔면 양도세 안낸다
한 가구가 일시적으로 1주택 1분양권을 갖게 됐더라도 분양권 취득 후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판다면 1주택자로 간주돼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건설임대주택사업자나 재건축·재개발 주택조합은 법인에 대한 징벌적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2주택 이하 3%·3주택 이상 6%)을 적용받지 않는다.

작년 집값 상승률 2011년 이후 최고…전세 5년만에 최대
지난해 전국 집값이 5.36% 올랐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전셋값은 4.61% 오르며 5년 만에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주택 매맷값과 전셋값은 모두 전달보다 크게 올라 새해 초까지 집값과 전셋값 모두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난에 오피스텔 전·월셋값도 '고공행진'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와 임대인의 월세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난해 4분기 오피스텔 전·월셋값도 전국적으로 크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전셋값이 0.62% 올라 전분기(0.27%)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종부세 양〮도세 오르고 특별공급 기준 완화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들이 2021년 올해부터 속속 시행된다. 특히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세율 인상 등의 세제 개편,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 요건 완화를 비롯한 청약제도 등이 눈에 띄는 변화다.

10명 중 6명 “올해 집값 오른다”…홍남기 “연초 부동산 안정화 전력”
10명 가운데 6명꼴로 올해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는 부동산정보업체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된 이유로는 전월세 상승 부담으로 매매 가격이 오른다는 것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4일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연초 부동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택 중장년층 은행 빚, 무주택자의 3.9배…은행대출 4856만원
국내 만 40∼64세 중·장년층의 절반 이상이 금융권에 빚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을 소유한 사람의 대출이 무주택자의 4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9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장년층(1997만9000명) 가운데 금융권 대출잔액 보유자는 56.3%로 전년보다 비중이 0.2% 늘어다.
![[Q&A]내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5/00/950096.jpg?w=200&h=130)
[Q&A]내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정부가 양도소득세(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다수 발표했으며 내년 시행을 앞둔 제도들이 많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1일 내년에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정리했다.

내년 공시지가 오르니…고가 단독주택 보유세 ‘껑충’
내년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4.47%)보다 높은 6.68% 수준으로 정해지면서 내년 보유세 부담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9억원 이상 주택의 공시가격이 10% 안팎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서울은 10.13%↑…더 커진 보유세 부담
내년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대비 6.68%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평균 10.13% 오르는 가운데 15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11.58% 공시가격이 상승한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오름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하는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크게 오르게 되고 내년 보유세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난에 매매수요·갭투자에 강남 ‘들썩’…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전세난이 매매시장을 자극하고 투기수요까지 가세해 전국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2주 연속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며 매맷값과 격차를 줄이자 갭투자가 다시 꿈틀거리며 강남 아파트 매매도 살아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