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서울에 이어 지방도 전세난…지방·광역시 집값 상승률 8년만 최대
전세 품귀로 빚어진 전세난과 비규제지역에 몰린 투자 수요 등 여파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집값이 8년 만에 역대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외곽과 수도권에서는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수에 나서면서 집값이 오르고 있다. 이에 더해 김포·부산 등 비규제지역에는 투자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했다.

가계대출 한달 새 10.6조 증가…전셋값 상승에 전세대출 3조↑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10월 증가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은 지난 8월과 비교해 크게 줄었으나 치솟는 전셋값에 전세자금 대출이 3조원 늘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5천억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천억원 증가했다.
![[임대차법 3개월] 서울 전셋값 상승률, 매맷값의 7배](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4/94/949433.jpg?w=200&h=130)
[임대차법 3개월] 서울 전셋값 상승률, 매맷값의 7배
임대차 2법 시행 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격 상승률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2법 시행 후 오히려 전세 품귀가 심화되고 오히려 전셋값이 크게 불안해졌다.

전세난에도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공실난
임대차2법 시행 이후 전세매물이 급속히 줄었으나 국토교통부의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공실난이 1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임대주택이 다가구 주택이나 비수도권, 비역세권 등에 공급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저가아파트 상승률, 고가의 2배 …서민 살집 없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에 서울의 저가 아파트값 상승 속도는 고가 아파트의 두 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차법 시행 3개월, 서울 전셋값 7.5% 급등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천75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에 이어 중위 전셋값도 사상 최초로 5억원을 넘어섰다.지난 2년 동안 평균 전셋값이 7천500만원가량 오른 것을 감안하면 최근 3개월간 상승분은 그 직전 1년 9개월 동안의 상승분과 맞먹는다.

전세 품귀에 중저가 아파트 매매가 올랐다
전셋값 상승과 함께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전국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가 품귀를 빚자 전세 수요 일부가 중저가 아파트 매수 수요로 전환되면서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년 만에 최대 상승…전세난 전국으로 확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주간 기준으로 5년여 만에 최대로 올랐다. 게다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우면서 전세난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강남권의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2배 가깝게 뛰었다.

코로나에 이태원 상가 3곳 중 1곳 폐업…전국 상가 공실률 증가
서울 용산 이태원 상권의 경우 소규모 상가 3곳 중 1곳이 문을 닫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상가 공실(空室)이 크게 늘고 임대료도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매출 하락과 폐업이 늘면서 상가 공실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택매매량 5년 평균보다 35% 급감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량이 같은 달 기준 5년 평균과 비교해 35%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매매 수요가 위축되면서 주택매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가 20일 발표한 '9월주택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1779건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25.6% 급감했다.

강남·서초 매매 줄자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 감소
서울에서 10억원 이상 아파트의 매매 비중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에서 강남과 서초 지역 거래가 줄어든 반면 용산, 송파, 마포 등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하늘의 별따기’…전국 전세시장심리지수 5년 만에 최고
전셋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심리가 약 5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의 여파로 전세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전세가격이 뛰었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3.9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67주 연속 상승…매매가 눈치보기 장세
아파트 전셋값이 서울은 67주 연속, 수도권은 61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만 전셋값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한편, 세종시가 전국에서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가장 많이 올랐다. 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전주와 상승 폭이 같다.
![[Q&A]생애최초특별공급 신청 대상과 자격 조건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4/93/949396.jpg?w=200&h=130)
[Q&A]생애최초특별공급 신청 대상과 자격 조건은?
정부가 주택 청약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민영주택에 신설하고 공공주택에는 물량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특공 자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분양될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1천698가구에서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공이 배정될 예정이다.

추석 이후 집값 전망…"관망세 속 대세 하락은 아직“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0.01% 변동률을 기록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시장은 계속 강보합세 속에서 극심한 눈치보기만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에도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시장이 거래절벽 속에 강보합·관망세가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규제에도 15억원 넘는 서울아파트 매매 급증…‘똘똘한 한 채’ 선호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서울에서 15억원을 넘는 아파트 매매가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주택자를 겨냥한 초강도 부동산 규제에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영향으로 해석된다.

서울 아파트 시장, 신고가·가격조정 '혼재’
서울 아파트값이 두 달 가깝게 주간 0.01∼0.02% 상승에 그치고 있다. 통계상으로 진정된 모습을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거래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여전히 신고가(新高價) 거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세 품귀 현상 속에 전셋값 상승도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주택 거래 급감에 늘어난 중개업소 폐·휴업
지난 8월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량이 급감했다. 이 여파로 부동산중개업소 개업은 줄고, 폐·휴업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월간 신고 건수를 기준으로 지난달 주택 매매 건수(8만5천272건)는 전달보다 39.7%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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