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세수호황에도 나라살림 적자, 상반기 100조원 넘어
올해 상반기에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세수 호황에 총수입이 작년보다 35조원 넘게 늘었으나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등으로 총지출이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6월 말 기준 국가채무는 한달 전보다 11조원 이상 줄어 1008조원 가량이다.

中 리스크·원자재값 상승에 하반기 수출 감소
올 하반기 우리나라 수출이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과 미국 등 주요국 수요 감소, 원자재 가격 인상, 공급망 위기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무역 적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TV 필수매체' 이제 옛말, 국민 70% 스마트폰으로 본다
전 국민이 TV를 보던 시대는 갔다. 국민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를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국민은 27%에 불과했다. 1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전국 4236가구의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해 면접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 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에 달했다.

폭우에 파프리카·무 등 고랭지 채소 가격 급등
최근 폭우로 인해 고랭지 무, 배추, 파프리카 등이 출하량이 감소해 채소 가격이 오르고 있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파프리카(200g) 소매 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2110원으로 10일 전의 1400원보다 50.7% 올랐다.

유가 급락에 7월 수입물가지수 0.9% ↓
지난달 국제유가 하락에 수입물가 지수가 떨어졌다. 특히 유가 관련 수입 석유·화학 제품 가격 하락폭이 컸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7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53.49로 6월(154.87)보다 0.9% 하락했다.

성수품·할인 쿠폰 풀어 추석물가 잡는다
정부가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대대적으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풀어 추석 물가 안정화에 나섰다. 정부는 우선 올해 추석 기간 중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현재 수준보다 7.1%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대 성수품 공급 규모는 23만t(평시 대비 1.4배)으로 늘리기로 했다.

8월 1∼10일 무역적자 77억달러 5개월 연속 적자
이달 1∼10일까지 무역수지는 76억7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무역적자는 24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커졌다. 이달 10일까지 수출은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나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수입액이 34.1% 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 프로그램 도입
금융위원회가 내달 말부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장기 분할하는 상품을 연말까지 8조5000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7% 이상의 고금리 대출로 인해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이 이자 상환으로 지출돼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인데요. 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을 은행으로 돌려서 저금리로 장기·고정·분할시킨다는 것입니다.

금리 상승에 가계대출 줄었다, 기업대출은 역대 최대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하지만 기업대출은 한 달 새 12조원 이상 불어나면서 7월 기준 증가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60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

취업자 82.6만명 늘었는데 절반이 노년층
7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명 넘게 늘었지만 취업자 증가 폭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만6000명 증가했다.

인플레에 집중호우 겹악재에 농산물 가격 더 오르나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물가이 더 오르지 않을까 우려가 커졌다. 농작물 침수피해가 크지 않지만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는 데다 비 온 뒤 병충해 우려가 있어 낙관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기름값·주차료·대리비까지 다 올랐다
유가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의 여파로 교통비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와 같은 개인 운송장비 운영 관련 비용은 기름값부터 차량용품, 수리비, 주차료, 대리운전 이용료까지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7월 교통비는 1년 전보다 15.3% 올랐다.

식대 비과세 확대, 내년 직장인 소득세 얼마나 줄까
식대 비과세 한도를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직장인의 내년 소득세 부담이 20~30만원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세 감세 효과는 고소득일수록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세는 누진세울 체계이기 때문이다.

천정부지 물가 상승률에 추석 장보기 벌써부터 걱정
물가 급등세가 심상치 않다. 이러다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하락 등으로 고물가가 가을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게다가 추석이 한달이 채 남지 않아 벌써부터 추석 물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올랐다.

6월 경상수지 56.1억달러 흑자, 對中 수출은 감소
지난 6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원자재 등 수입 가격 상승으로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30억달러 이상 줄었다. 6월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일단 한은의 전망치를 넘어섰는데, 대(對) 중국 수출 감소 추세 등이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500억달러 흑자 달성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내년 최저임금 9620원 확정, 월 환산액은?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같은 최저임금이 적용된다.이 같은 내용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그대로다.

올해도 金배추, 농산물값 계속 오른다
올해 채소 출하량 감소로 인해 배추,무 등 채솟값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일 '농업관측 8월호 엽근채소', '농업관측 8월호 양념채소'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무·감자·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도매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농산물·외식비 다 올랐는데 추석물가 괜찮을까
추석물가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농산물, 가공식품, 외식비의 치솟으면서 추석을 준비하는 서민들은 부담에 한숨이 나온다는 분위기다. 게다가 더 큰 걱정은 당장 물가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로 약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 물가 상승률이 8.5%,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도 각각 8.2%, 8.4%에 달한 상황에서 먹거리 물가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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