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中 기업 제재…5G·반도체·AI·바이오까지
미국 정부의 중국 기업 제재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영역으로 거침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두고 기술 분야가 미중 신냉전의 핵심 전선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자국 안보와 인권 등 명분을 앞세워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중국의 '굴기'(崛起)를 저지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6월 북극 38℃로 지중해 더위…기후이상 경보음
북극의 고온 현상이 보고됐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일 북극 기온이 38℃로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각) BBC는 보도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북극의 6월 평균 일일 최고 기온보다 18℃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美 연준 금리 3회 인상 시사…테이퍼링 3월 종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40년간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정책으로 선회했다. 연준은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월가 금융사 화석연료 쓰는 기업 투자…연간 20억t 탄소 배출
미국 월가의 거대 금융사들이 탄소배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결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20억t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민간 환경운동단체 시에라클럽과 싱크탱크 미국진보센터(CAP)는 '월가의 탄소 거품' 보고서를 통해 월가의 화석연료 투자가 지구의 미래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美 '위구르족 강제노동방지법' 속도…中 "단호히 대응"
미국 하원이 중국 신장지역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원이 추진한 법안과 절충해 수정 가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를 위해 중국에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이 법안은 그동안 일부 이견을 표출했던 상원을 바로 통과할 전망이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7주만에 감소세 전환…아프리카 증가세 지속
15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7003만1622명, 누적 사망자는 531만502명이다. WHO의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먼저 북·중·남미 권역이 9880만791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북·중·남미에서는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약 15%인 5만7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 또한 전 세계의 약 8%인 434명이다.

전문가들 "연준, 내년 6월부터 금리인상…2023년말 1.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6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해 현재 '제로' 수준의 금리를 내후년 말까지 1.5%로 올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와 자산운용가 등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이와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79명, 오미크론 신규 4명
14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9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9265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8386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26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171만147명이다.

G7, 러시아에 강력 경고…"중국 강압적 경제정책 우려"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강력 경고를 보내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해 단합을 모색했다. G7과 유럽연합(EU)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군사적 공격을 가할 경우 그 대가로 엄청난 결과와 심각한 비용이 발생할 것임을 의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165명…고령층 돌파감염률 30% 육박
10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65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8780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8383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26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170만9667명이다.

'중국압박' G7 외교장관회의 영국서 개막…아세안도 참석
주요 7개국(G7) 외교수장들이 영국에 모여 대중 동맹 결속을 다지고 포위망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G7 외교·개발장관회의가 10∼12일(현지시간) 올해 의장국인 영국의 리버풀에서 개최된다. G7은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유럽연합(EU) 간 협의체다. 이에 더해 'G7+4'인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도 초청됐다.

'중·러 견제'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 "민주주의 지키자"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겨냥해 미국이 주도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9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약 110개국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 분야 관계자들을 초청해 화상으로 열린 이 회의는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한국도 참석 대상인 이날 화상 개막식엔 89개국이 참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사민당 숄츠총리 취임…독일 16년만의 정권교체
중도 우파 성향의 기독민주당(CDU)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뒤를 이어 16년 만에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SPD) 올라프 숄츠 총리가 새로운 독일 연립정부를 이끌 수장으로 취임했다. 독일 연방하원은 8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올라프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 10년 만에 최고…인플레이션 공포 언제까지
지구촌 곳곳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와 곡물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며 물가를 끌어올렸다. 국내에서는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이 뛰고 있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자동차와 스마트폰도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친환경 연료 쓰려다 탄소 배출 더 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디젤 생산을 확대 정책을 추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오히려 더 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오 연료 생산은 산림 벌채를 가속할 수 있다고 8일(현지 시각) BBC는 보도했다.

파우치 "오미크론, 거의 확실히 델타보다 심각하지 않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거의 틀림없이" 델타 변이보다 더 심각하지 않다고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7일(현지시간)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학고문인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를 판단하기엔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경계하면서도 초기 징후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보다 더 나쁘지 않고 어쩌면 더 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미 동맹국, 베이징 올림픽 '외교 보이콧' 가세
미국이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천명하자 미 동맹국이 속속 불참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올림픽에 정부 인사를 보내지 않겠다며 지난 6일(현지시간) 보이콧을 선언한 데 이어 뉴질랜드가 7일, 호주가 8일 각각 뒤를 따랐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오미크론 변이에 6주 연속 증가세
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발생이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히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그 이전 주 대비 발생이 2배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주간 발생 증가율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