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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대인플레 상승으로 고물가 예상보다 더 지속

한은, 기대인플레 상승으로 고물가 예상보다 더 지속

한국은행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경제주체들의 미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이 향후 실제 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8
내년 취약계층 지원에 예산 74조원 투입

내년 취약계층 지원에 예산 74조원 투입

정부는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 청년, 노인·아동·청소년 지원을 내년 예산의 4대 핵심 과제로 지정하고 74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 4대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8
한은 "원자재 가격 반등에 물가상승 더 오래갈수도"

한은 "원자재 가격 반등에 물가상승 더 오래갈수도"

러시아가 유럽연합(EU) 국가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여파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더 오래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물가연구팀·전망모형팀은 7일 발표한 '고인플레이션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주요국 물가상승률이 올해 하반기 중 정점을 기록한 뒤 점차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원자재 가격 반등 등으로 물가 오름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라고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7
반도체 경기 하강에 수출 둔화, KDI "경기 회복세 약해졌다"

반도체 경기 하강에 수출 둔화, KDI "경기 회복세 약해졌다"

최근 우리 경제의 경기 회복세가 약화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대중 무역 수출이 줄어든 데다 수출 주력 분야인 반도체 경기도 하강 국면에 진입하면서 한국 경제의 성장세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7일 발간한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서비스업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외 수요가 둔화하며 경기 회복세가 약해지는 모습"이라며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파급되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7
7월 경상수지 흑자 줄고 상품수지 10년만에 첫 적자

7월 경상수지 흑자 줄고 상품수지 10년만에 첫 적자

지난 7월 원자재 등 수입 가격 상승으로 경상수지 흑자폭이 감소하고 상품수지도 10년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억9000만달러(약 1조5037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이 겹치면서 적자를 냈고, 5월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석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7
한은 "수출둔화에 수입증가, 무역수지 적자 당분간 이어질 것"

한은 "수출둔화에 수입증가, 무역수지 적자 당분간 이어질 것"

석유 등 에너지 관련 제품의 수입단가가 오르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이어 당분간 무역수지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무역팀은 6일 '최근 무역수지 적자 원인·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수출 둔화와 수입 증가에 따라 당분간 무역수지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무역적자는 원자재 수입국에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6
출하량 감소에 채솟값 9월에도 비싸다

출하량 감소에 채솟값 9월에도 비싸다

9월 고추, 오이, 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은 제외한 분석 결과여서 이달 실제 가격은 예측치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6
가스·전력 도매가격 급등, 공공요금 올리자니 물가가 문제

가스·전력 도매가격 급등, 공공요금 올리자니 물가가 문제

최근 가스·전력 도매가격이 치솟으면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의 적자를 줄이려면 연료비가 오른 만큼 전기와 가스의 판매 가격을 인상해야 하지만 최근의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아 보인다. 가스공사의 9월분 가스 도매가격은 14만원을 웃돌며 1년 만에 2.4배가 됐다. 또 가스 가격에 연동되는 전력 도매가격은 이달 들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5
치솟던 물가 상승세 일단 멈춤, 정점 시기는 불확실해

치솟던 물가 상승세 일단 멈춤, 정점 시기는 불확실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주춤하면서 물가 정점 시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 물가 정점이 가까워 지는 것이 아니냐는 낙관론이 나오지만 여러 대내외 불안 요소가 산적해 물가 고점 시기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하다. 게다가 물가가 정점을 찍더라도 국민이 체감할 만큼 상승률이 크게 둔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고물가의 가계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2
8월 소비자물가 5%대로, 농산물·외식비 여전히 고공행진

8월 소비자물가 5%대로, 농산물·외식비 여전히 고공행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로 내려왔다. 채소를 비롯한 농산물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비자의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7%에 육박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2
무역적자 94.7억 달러 66년만에 최대

무역적자 94.7억 달러 66년만에 최대

무역적자가 8월 100억 달러에 근접하면서 66년만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지만,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수입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글로벌 수요 약화로 30% 이상 감소한 반면 이차전지는 역대 1위를 차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1
2분기 한국 경제 소비로 버텼다

2분기 한국 경제 소비로 버텼다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은 줄었으나 늘어난 민간 소비 덕분에 버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이 0.7%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앞서 7월 26일 공개된 속보치와 같다.분기별 성장률은 2020년 3분기(2.3%), 4분기(1.2%)와 2021년 1분기(1.7%), 2분기(0.8%), 3분기(0.2%), 4분기(1.3%), 올해 1분기(0.6%)에 이어 이번까지 8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9.01
무역적자 비상, 351조원 풀어 수출 경쟁력 살린다

무역적자 비상, 351조원 풀어 수출 경쟁력 살린다

수출 둔화와 무역적자가 5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을 최대 351조원 공급하고 추가예산 12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무역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하에 대중 수출 감소, 반도체 가격 하락, 치솟는 에너지 가격을 3대 리스크로 규정하고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8.31
생산·소비·투자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생산·소비·투자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석 달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것은 올해 4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전체 생산이 감소로 전환하고 내수 지표들이 감소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7.9(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8.31
'5년뒤 5천만원' 청년도약계좌 대상 기준은?

'5년뒤 5천만원' 청년도약계좌 대상 기준은?

5년 뒤에는 최대 약 5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신설된다. 청년도약계좌는 일정액을 납입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더하는 식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적금 상품이다.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청년이 월 40만∼70만원을 납입하면 청년 개인의 소득 등에 따라 정부가 납입 금액의 최대 6%까지 매칭해 지원한다. 대상자는 약 306만명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8.30
내년 SOC 예산 10.2%↓ 5년만에 감축

내년 SOC 예산 10.2%↓ 5년만에 감축

정부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올해보다 10% 정도 줄어든 25조1000억원으로 책정됐다. SOC 예산이 줄어든 것은 5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가 재정 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면서 최근 4년간 확장 기조를 유지해 온 SOC 예산도 두 자릿수의 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8.30
가계대출 금리 4.52% 9년 4개월 만에 최고, 예대마진은 축소

가계대출 금리 4.52% 9년 4개월 만에 최고, 예대마진은 축소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4.52%로 9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준금리 연속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 대출금리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52%로 한 달 새 0.29%포인트 높아졌다. 2013년 3월(4.55%) 이래 9년 4개월 만에 역대 최고 수준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8.30
부모급여 월 70만원, 대상은 만 0세 양육가정

부모급여 월 70만원, 대상은 만 0세 양육가정

내년 만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는 월 35만∼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정부는 출산과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부모급여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