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30·40대 영끌에 3분기 신규 주담대 역대 최대…수도권 집중도 심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30·40대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9,674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6만 원 증가했다.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1억 5626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10만원 증가했으며 전체 가계대출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분기 50.8%에서 3분기 51.2%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렵다"…내수침체·고환율 우려
국내 주요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 경영 여건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상위 1,000대 기업 중 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기업 경영환경 인식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2.0%가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이달 1∼20일 수출 6.8%↑…반도체 호조에 역대 최대
12월 중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역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서비스업 매출 증가폭 사상 최저…도소매·부동산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 서비스업 매출 증가폭이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과 도소매업 부진이 전체 성장세를 제약한 가운데, 정보통신업과 AI 기반 서비스 산업의 성장, 디지털 전환 확산이 감소분을 일부 상쇄하며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보합…경기 분당·수지 강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횡보 국면을 이어갔다. 경기도에서는 분당·수지 등 규제지역 및 상급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오히려 강화되며 수도권 내 가격 양극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엔비디아 첨단 GPU 본격 공급…산·학·연 AI 혁신 지원 강화
정부가 엔비디아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분을 내년 2월부터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의 산업계와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배분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18일 개최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첨단 GPU 확보 및 배분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국내 AI 산업 생태계에 역대급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은 "내년 환율 1,470원 안팎이면 물가상승률 2%대 초중반"
한국은행은 17일 내년까지 고환율 추세가 이어질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대 초중반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2%대 초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급격한 물가 변동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내년 환율이 현재와 같은 1,470원 안팎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 환율의 물가 전가 효과가 확대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2.5% 오른다…서울은 4.5%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각각 올해보다 2.51%, 3.35% 상승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표준지 60만 필지와 표준주택 25만 호의 공시가격(안)을 발표하며 이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찬진, 자산운용사 CEO에 "상품쏠림·과열경쟁 강도 높게 감독"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자산운용업계에 상품 쏠림 및 과열 경쟁을 강도 높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운용사의 수탁자 책임 강화를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이행 실태 점검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단기 유행에 편승한 상품 집중 출시와 '제 살 깎아 먹기식' 경쟁에

한경연 “내년 韓 성장률 1.7%… 내수 회복 더뎌”
내년 한국 경제가 반도체와 조선업 수출 회복에 힘입어 1.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내수 정상화는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민간소비와 투자, 건설 등 국내 수요 전반의 회복세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6일 발표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정부, 4조5천억원 투자 '세계 물류 거점' 확보
정부가 '4조5천억원+α'를 투입해 글로벌 물류 거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으면서, ‘수출 강국인데 물류 인프라는 약한 나라’라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내년 국민성장펀드 30조 투입…공모펀드 6천억 조성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5년간 총 150조원을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500조원에 달하는 민간 투자수요를 반영하여 대응하는 핵심 성장 정책이다. 정부는 150조 원 투자 시 약 125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올해 누적 소매판매 1.9%↑…4년 만에 상승 전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4/982465.jpg?w=200&h=130)
[경제 리포트] 올해 누적 소매판매 1.9%↑…4년 만에 상승 전환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국내 소매판매가 4년 반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이후 2년간 이어졌던 소매판매 부진이 개선된 가운데, 특히 3분기 증가세가 뚜렷했으며 승용차 판매 호조가 전체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규제 강화로 수도권 매매 시장 둔화…전세 불안 지속
11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0% 상승하며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지만, 10·15 대책 이후 상승 기대감은 크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

李금융위원장 "시장안정프로그램 내년까지 연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시장안정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는 충분한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브리핑] 10·15대책 이후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32% 증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4/982454.jpg?w=200&h=130)
[부동산 브리핑] 10·15대책 이후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32% 증가
10·15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매매 거래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는 상반된 모습이 나타났다. 규제 강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아파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권 밖이었던 오피스텔은 거래가 증가하며 규제 풍선 효과를 시사했다.

올해 5대 손보사 실손보험금 8.5조…도수치료 등 정형외과 1위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올해 들어 실손보험금을 8조5천억원 지급했고 이중 정형외과 관련이 도수치료 등으로 가장 많았다. 15일 5개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올해 1∼9월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8조4천84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