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글로벌

KB국민은행 정기적금
美, 삼성·SK 하이닉스 내년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美, 삼성·SK 하이닉스 내년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2026년까지 중국 내 반도체 생산 설비에 필요한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연간 라이선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기조 속에서 한국 기업들에 일시적인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이나, 기존의 '무기한 유예' 방식에서 '연 단위 승인'으로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30
AI 반도체 시장 사상 최대 성장…내년 또 새 기록 쓸까

AI 반도체 시장 사상 최대 성장…내년 또 새 기록 쓸까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들이 2025년 합산 매출 4,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의 해를 기록했다. 29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름녀 업계와 시장 전문가들은 컴퓨팅 파워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2026년에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이 예고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30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투자사 ‘디지털브릿지’ 인수 초읽기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투자사 ‘디지털브릿지’ 인수 초읽기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디지털 인프라 전문 투자사 디지털브릿지(DigitalBridge)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는 AI 확산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9
중국, 디지털 위안화에 ‘이자’ 준다

중국, 디지털 위안화에 ‘이자’ 준다

중국 인민은행이 내년 1월부터 공식 디지털화폐(디지털 위안화)에 이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민간 결제 플랫폼에 밀려 지지부진했던 보급률을 끌어올리고, 디지털 위안화의 법적 지위를 일반 예금 수준으로 격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9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1조원대 보상 제시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1조원대 보상 제시

쿠팡이 한국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 전원에게 총 1조원 이상에 달하는 보상안을 내놓았다. 전례 없는 보상 규모에도 불구하고, 책임 소재와 경영진 대응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9
중국, 2026~2030년 조강 생산 통제 연장

중국, 2026~2030년 조강 생산 통제 연장

중국 정부가 2026~2030년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철강 생산을 지속적으로 규제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며 무허가 설비 증설 금지도 함께 명시했다. 이는 고질적인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한편, 최근 격화되는 국제 무역 갈등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6
우에다 BOJ 총재 “2% 물가 목표 가시권”

우에다 BOJ 총재 “2% 물가 목표 가시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2% 물가 상승 목표 달성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하며, 추가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일본 경제가 오랫동안 겪어온 ‘물가 및 임금 정체’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6
엔비디아, '인수 대신 인재와 기술만'…그록과 전략적 제휴

엔비디아, '인수 대신 인재와 기술만'…그록과 전략적 제휴

엔비디아가 AI 추론 전문 스타트업 그록의 기술을 라이선스하고 핵심 경영진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반독점 규제를 피하면서 실질적인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활용하는 '라이선스 및 고용' 방식의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6
[ESG 포커스] 스페인 태양광, 전력 과잉에 헐값 매각

[ESG 포커스] 스페인 태양광, 전력 과잉에 헐값 매각

스페인 태양광 산업이 전력 과잉으로 인한 가격 급락과 수익성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 매각 시장에선 '할인 시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부 발전소가 헐값에 거래되거나 심지어는 1유로에 매물로 나오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6
CPP·굿맨, 유럽 데이터센터에 26억 달러 공동 투자

CPP·굿맨, 유럽 데이터센터에 26억 달러 공동 투자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와 호주의 부동산 투자기업 굿맨 그룹이 유럽 내 데이터센터 사업에 39억 호주달러(약 3조8500억원)를 공동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3
바이트댄스, AI 설비투자 230억 달러로 확대

바이트댄스, AI 설비투자 230억 달러로 확대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내년 인공지능(AI) 분야에 수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미국의 라이벌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3
1500억 달러 韓 대미조선업 투자, 트럼프 '황금함대'로 첫발떼나

1500억 달러 韓 대미조선업 투자, 트럼프 '황금함대'로 첫발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군의 새로운 호위함 건조를 한국 조선업체 한화와 함께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미 양국 간 조선 협력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한국이 미국발 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1500억달러(약 222조원) 규모 조선업 투자 패키지가 호위함 건조 등 미 해군력 강화에 사용될지 주목된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2.23
트럼프, 자신의 이름 딴 신형 전함 공개… 함정 현대화 박차

트럼프, 자신의 이름 딴 신형 전함 공개… 함정 현대화 박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 현대화와 조선업 재건을 위한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트럼프급(Trump-class)’ 전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년간 지속된 예산 초과와 인도 지연으로 침체된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3
중국, EU산 유제품 최대 42.7% 잠정 관세 부과

중국, EU산 유제품 최대 42.7% 잠정 관세 부과

중국이 유럽연합(EU)산 유제품에 대해 최대 42.7%의 잠정 상계관세(보조금 관세)를 이달 23일(현지 시각)부터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대한 사실상 보복 성격의 조치로 해석되며, 중국-EU 간 무역 갈등이 식품·농산물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2
[ESG 리포트] 그린 암모니아 부상…중국 청정연료 패권 노린다

[ESG 리포트] 그린 암모니아 부상…중국 청정연료 패권 노린다

중국이 자국 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저비용 생산 능력을 활용해 글로벌 청정연료 산업에서 빠르게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내몽골 치펑 산업단지에서는 세계적인 풍력 터빈 제조사 ‘엔비전’이 풍력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에 돌입했으며, 이는 중국이 탄소 집약 산업의 탈탄소화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2.22
구글 클라우드-팔로알토, 100억 달러 보안 계약

구글 클라우드-팔로알토, 100억 달러 보안 계약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최대 100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2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구글 클라우드가 체결한 역대 최대 규모의 보안 서비스 계약으로, 양사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과 클라우드 전환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2
소프트뱅크, 오픈AI에 225억 달러 자금 투자

소프트뱅크, 오픈AI에 225억 달러 자금 투자

일본의 대형 투자회사 소프트뱅크 그룹이 2025년 말까지 오픈AI에 대한 총 225억 달러 투자 약속 이행을 위해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손정의 회장은 엔비디아, T-모바일 지분 매각과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22
美 봉쇄에 베네수엘라 원유 암시장 붕괴 위기

美 봉쇄에 베네수엘라 원유 암시장 붕괴 위기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불법 원유 수출망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수년간 지속된 ‘그림자 원유시장’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와 이란의 수법을 모방해 제재를 회피해온 마두로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17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부분적 석유 봉쇄’를 선포하며, 이미 재무부 제재 명단에 오른 선박들에 대해 해군이 직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