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정무위 뜨겁게 달군 '삼성물산 합병 외압 논란'···제윤경 "국민연금 아주 비합리한 결정, 적극 수사 해야"
지난해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두고 '비선실세'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를 뜨겁게 달궜다.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일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와 관련한 소송의 1심과 2심 판결 내용이 달라 대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선을 그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3당은 "사법적 판단만 바라보고 있을 때냐"며 추궁했다.

최순실과 엮인 삼성물산, 3거래일 째 약세···檢, 국민연금 '찬성표' 의혹 규명에 초점
지난해 옛 삼성물산과 제일목직 합병에 의문의 찬성표를 던진 국민연금공단이 전날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삼성물산의 주가가 3거래일 째 약세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진 것을 두고 최씨 모녀가 삼성그룹에 지원을 받음에 따른 댓가성 여부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최순실 의혹·중국 사드 보복 악재 속 외국인 매도 전환···코스피 1970선 추락-코스닥 '트럼프 당선' 이후 또 600선 붕괴
사자 행진을 이어가던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매도 폭탄'을 쏟아낸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와 중국의 사드 보복 논란이 불거지며 코스피는 24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대내외 악재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가 이날 외국인들의 매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1,300조원 돌파···정부, 8·25 대책 후속 조치로 집단·상호금융대출 조인다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계부채가 정부의 대출 조이기에도 불구하고 결국 1,300조원을 돌파했다는 자료가 나와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2금융권으로 넘어가는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가계부채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최순실·중국 사드 보복에 움츠러드는 국내 증시···장 중 코스피 1,970선-코스닥 600선 붕괴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의 사드 보복과 최순실 게이트가 박근혜 대통령 게이트로 옮겨가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좀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미국의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것과 달리 국내 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물산, 3거래일째 약세···국민연금 해명 불구 지워지지 않는 '최순실 입김' 의혹
'비선실세' 최순실과 최씨의 딸 정유라를 지원한 것이 포착되며 삼성그룹이 '최순실 게이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최씨의 입김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확산되며 검찰이 국민연금공단을 압수수색하는 가운데 삼성물산의 주가가 연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은 전날 압수수색 과정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하며 '최순실 입김'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다.

600선 무너진 코스닥···중국 사드 보복·박 대통령 줄기세포 특혜 의혹에 울상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이어 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결정에 대한 보복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24일 장 중 600선이 무너졌다. 한편 코스닥의 6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약 12 거래일 만이다.
두산밥캣, 하루 만에 하락 전환···4.2% 내리며 시초가 밑돌아
'절치부심' 끝에 재상장을 이뤄냈던 두산밥캣이 23일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전날 6.96% 급등하며 장을 마쳤던 두산밥캣은 이날 개장과 함께 장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날 결국 시초가(3만6,000원)을 밑돌았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에 선 국민연금 "합병비율 불리함 인정, 시너지 효과보고 '찬성' 결정"
삼성그룹이 '최순실 게이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국민연금공단이 이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국민연금은 이날 합병비율(삼성물산 1주당 제일모직 0.35주)에 대해 "삼성물산 주주에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합병시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 등이 합병비율의 불리함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하여 최종 ‘찬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압수수색에 삼성물산 주가 하락···'최순실 입김' 있었나
국민연금공단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수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이 23일 장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해 5월 두 회사간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 배경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훈풍 불구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코스닥 장 중 600선 붕괴, 1.7% 하락 마감
미국 증시 훈풍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23일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에 그쳤다. 코스피는 4.17포인트(0.21%) 오른 1,987.64로 출발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981.22까지 내렸지만 이내 곧 반등하며 1,990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 중 1,996.65까지 지수를 높였지만 장 막판 개인이 매도 물량을 늘리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유진투자증권 "11월 한국 수출, 3개월 만에 반등 예상···본격 회복 진단은 시기상조"
지난 9월과 10월 두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던 우리나라 수출이 11월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팀장은 "11월 무역수지는 83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11월 수출은 8월(2.6%) 이후 3개월 만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4분기 수출 회복에 대한 예상을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朴대통령 탄핵 외친 김무성, 내년 대선불출마 소식에 관련 테마주 동반 약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 및 탄핵을 외쳐왔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무성 테마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국회에서 김무성 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박근혜정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직전 당 대표로서 국가적 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국 훈풍 힘입어 코스피 1,990선 안착 시도···외국인 5거래일째 사자 행진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3일 코스피는 1,990선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7포인트(0.21%) 상승한 1,987.64로 출발한 가운데 장 중 하락세를 보이며 1,980선이 위협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며 1,99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檢, '최순실 입김' 찬성표 의혹 국민연금 압수수색···수혜 받은 삼성물산 하락세
'최순실 게이트'에 삼성그룹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졌던 국민연금공단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 가운데 삼성물산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당시 찬성표를 던진 것을 두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의결권전문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작년 7월10일 내부 기구인 투자위원회 결정으로만 이뤄진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트럼프 효과' 뉴욕증시 또 다시 최고점 경신 행진···다우 1만9,000선-S&P 2,200선 올라
'트럼프 당선' 이후 날개를 단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이틀 연속 나란히 새로운 최고점을 작성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나란히 최고점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였다.
두산밥캣, 상장 이후 첫 상승마감···3분기 영업이익 14.65% 증가한 1,031억원
지난 첫 상장일이었던 18일 이후 2거래일간 약세를 이어갔던 두산밥캣이 22일 7%가까이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두산밥캣은 영업이익 1,0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미국發 훈풍·국제유가 급등에 코스피 1,980선 안착···외국인·기관 동반 매수로 지수 이끌어
미국발 훈풍과 감산 합의 기대감 속 국제유가 급등 호재 가운데 코스피는 22일 1,980선에 올라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2포인트(0.51%) 뛴 1,976.07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던 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선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늘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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