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유럽증시, 제 2의 브렉시트 악재 없었다···이탈리아 개헌 실패 불구 일제히 상승 마감
제 2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될 것이라던 이탈리아 국민투표의 여파는 잠깐의 기우였다.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국민투표 부결 악재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하지만 그간 트럼프 당선과 지난 6월 말 이뤄진 브렉시트의 여파를 경험하며 '학습효과'를 체득했던 시장은 큰 요동을 보이지 않았다.

11월 미국 고용지표는 12월 금리인상을 지지할까···WSJ이 제시한 관전 포인트
시간이 흐를 수록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리인상 기준의 근간이 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인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2일(현지시간)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SJ은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서 시장의 예상(18만 명 증가) 이상의 수준이 나타날 경우 미연방준비제도(연준)의 완전 고용 목표를 향한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덩치불리는 세계 1위 해운사 머스크 "함부르크쥐트 인수로 남미 강자 오를 것"
글로벌 해운업계에 불황의 그림자가 좀처럼 걷히지 않는 가운데 해운사들은 생존을 위해 인수합병(M&A) 카드를 꺼내들었다. 여기에 '해운공룡'으로 불리는 세계 1위 덴마크의 머스크라인도 업계 7위에 자리잡고 있는 독일의 함부르크쥐트 인수에 합의를 이뤄내며 더욱 덩치를 키웠다.

6거래일 만에 '팔자' 돌아선 외국인, 코스피 1,960선 추락···코스닥 580선 하락 진입 앞둬
최근 국내 증시에 큰 손으로 자리잡았던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도 이에 가세하며 코스피가 1,960선으로 또 다시 추락했다. 이날 지수는 3.61포인트(0.18%) 내린 1,980.14에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계속해서 하락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도 매도세에 합류하며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뉴욕증시, 이틀째 혼조세···엇갈린 미국 경제지표·12월 금리인상 지지 발언 영향
전날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던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도 혼조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가 전날 9%대 급등에 이어 3%대 상승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였고, 또 다시 12월 기준금리 인상 지지 발언이 나오며 어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국민투표 앞두고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정치적 불확실성 ↑, 매서운 부결 후폭풍
전날 국제유가 호조 속에 일제히 상승마감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악재가 쏟아지며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는 4일 이탈리아의 명운을 가를 국민투표를 앞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유럽을 덮치며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日 아베 경제자문 "'트럼프 효과'로 엔-달러 환율 120엔선 오를 것···엔저 기조 아베노믹스에 호재"
'트럼프 효과'로 엔-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고점을 높여가는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자문이 엔-달러 환율이 120엔선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이어 "정부가 개입하는 케인스주의 정책과 금리 인상의 결합으로 달러화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검찰, '한미약품 악재 정보 사전 유출'로 수억원대 손실 회피 직원들에 구속영장 청구
기습적인 악재 공시로 수많은 투자자들을 울린 한미약품 '늑장 공시'와 관련해 악재 정보를 사전에 유출해 손실을 회피한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직원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은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잉겔하임과 계약한 8천5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이 해지됐다는 악재 정보가 공시되기 전날인 지난 9월 29일에 이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뒤 주식을 팔아 1억1,55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

현대상선, '2M' 해운동맹 가입 난망 소식에 하락 마감···장 중 급락하며 5,000원선 진입
해운 동맹 가입이 불투명해진 현대상선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2M이 한진해운 사태를 겪은 화주들이 또 다른 한국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의 가입을 꺼려한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오며 장 중 18.5%대 급락세를 나타내며 5,000원선으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이어갔다.

OPEC 감산 합의 호재 불구 코스피 1,980선서 소폭 상승 마감···코스닥 6거래일째 590선 머물러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이뤄내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1%) 오른 1983.75에 장을 마쳤다. 이날 1,987.48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개장 초반 등락 흐름을 보이다 오전 11시 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장 중 1,989.08까지 고점을 높이며 1,990선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끝내 오르지 못한채 1,980선에서 장을 마쳤다.

중국 사드 보복 어디까지?···한류 스타 출연금지 이어 부지 제공 롯데 고강도 조사
한국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결정된 가운데 중국에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활동 제한 등이 걸린 것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 롯데그룹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의 고강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통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등지의 중국내 150여개 롯데 점포에 소방안전 및 위생 점검단이 나와 조사를 벌이고 있고 세무조사도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 생산공장 미국 본토 이전 검토···"비용증가·노동력 문제 닥칠 것"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리쇼어링(Reshoring)' 공약을 발표했다. 미국 대기업이 해외에 세운 공장을 미국 본토로 옮길 경우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당근을 제시한 것이다. 트럼프의 이런 노력에 애플이 감동한 것일까, 최근 애플은 아이폰의 조립을 담당했던 폭스콘과 페가트론에 미국 본토로 생산라인을 옮길 수 있는 지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 해운동맹 '2M' 가입 위기 맞나···임종룡 "협상 끝난게 아니다" 일축
현대상선이 마지막 파도인 해운동맹 가입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잇따라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이 어렵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12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의 2M 가입이 어렵다'는 월스트리저널 보도에 대해 "협상이 끝난 게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2M 가입' 난망 현대상선, 장 중 18%대 급락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에 위기설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1일 장 중 급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3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한진해운 사태를 겪은 2M의 화주들이 또 다른 한국 국적의 선사인 현대상선의 가입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 마지막 파도 '해운동맹 가입' 결국 못넘나···2M "한진해운 사태로 화주들 한국 선사 동맹 합류 꺼려"
올해 상반기 용선료 협상과 총 8,000억원 규모의 사채권자 채무조정이라는 파도를 잇따라 넘으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했던 현대상선이 해운동맹 가입이라는 마지막 파도 앞에서 좌절되는 모습이다. 지난 11월에도 머스크라인은 화주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현대상선을 2M 얼라이언스에 가입시키는 것보다는 현대상선의 용선을 양도받아 2M 노선에 투입하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현대車 부분파업 종료, 모든 사업장서 생산 재개
현대자동차는 노조의 부분파업이 종료되며 모든 사업장에서 생산이 재개됐다고 1일 공시했다. 국정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정치권 뿐만 아니라 재계에서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노조는 전날 금속노조 지침 등에 따른 민주노총의 박근혜 정권퇴진 총파업에 참여하며 1조와 2조가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다.

감산 합의 호재·미국 12월 금리인상 맞물린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S&P 500 8거래일 만에 2,200선 무너져
'트럼프 효과'로 날개를 달며 연일 날아오르던 뉴욕증시가 최근들어 상승세가 꺽인 모습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8년 만에 감산 합의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 만에 전격 감산 합의를 도출하며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호조가 이어졌지만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또 다시 높아지며 유틸리티와 통신업종을 억누르며 지수의 등락이 엇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감산 합의 호조에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국제유가 급등 속 에너지주 상승 견인
30일(현지시간) 8년 만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 감산 합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기나긴 회담 끝에 감산 예외 요구를 해왔던 이란과 이라크가 결국 동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맹주' 사우디가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합의는 최종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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